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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협서울강남, 제로웨이스트(Zero-waste)자원순환캠페인 실시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강남지부(본부장 김희철, 이하 건협서울강남)는 10월 4일(화) 11:00 (사)아름다운가게에 제로웨이스트(Zero-waste) 자원순환 캠페인 기부물품 전달식을 가졌다. 협회 창립58주년 기념 “제로웨이스트(Zero-waste) 자원순환 캠페인”의 일환으로 지난 8월 29일(월)부터 9월 23일(금) 기간 동안 실시되었던 이번 캠페인은 지역주민 및 임직원의 적극적인 기부 참여로 의류 254점 신발, 가방, 도서 등 잡화 64점 (총318점)의 재활용이 가능한 물품을 기증받아 나눔 문화 확산 및 친환경 캠페인에 동참하였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침체된 사회 분위기 속 힘든 시기를 겪는 분들을 위해 따스한 온정을 담아 전달된 318점의 기부 물품은 아름다운가게 매장에서 재판매되어 판매수익금은 국내외 소외계층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협회는 제로웨이스트(Zero-waste) 자원순환 캠페인 이외에도 건협사랑어머니봉사단과 함께하는 나눔 봉사활동, 지역사회 후원사업 등 지역사회 내 다각도로 도움이 필요한 곳에 끊임없는 관심과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나가고 있다. 한편, 메디체크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강남지부는 건강검진과 건강증진에 특화된 의료기관으로서 연령별, 질환별 특화검진 및 맞춤형 건강검진 프로그램을 연중 실시하고 있으며, 예방접종과 올바른 건강정보 제공으로 질병예방과 건강생활 실천을 지속적으로 유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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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시설관리공단, ESG 경영실천을 위한 노사 상생·화합 워크숍 개최송파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박중빈)은 지난 9월30일(금)부터 10월1일(토)까지(1박 2일) 가평군 소재 이뜨랜리조트에서 ESG 경영실천을 위한 노사 상생·화합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ESG 경영실천을 위한 노사 상생·화합 워크숍’은 노사파트너십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노사 대표 및 간부 등 29명이 참여하여 소통의 시간을 갖고 상생과 화합을 위한 활동 프로그램도 진행하였다. 노측에서는 3개 노동조합 간부 및 노사협의회 위원, 사측에서는 임원 및 부장이 참여하여 노사관계 개선을 위한 외부강사 강의, 단합 체육행사, 화합의 시간, 환경정화 활동 등을 진행하였다. 송파구시설관리공단 박중빈 이사장은 이번 “‘ESG 경영실천을 위한 노사 상생·화합 워크숍’을 계기로 노사가 모두 힘을 한뜻으로 모아 공단의 발전을 위해 향해 노력해 나아갈 것이며, 노사간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과 화합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송파구시설관리공단은 노사 뿐만아니라 임직원간 지속적인 의사소통 활성화를 위한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조직의 화합과 일체감을 조성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송파구시설관리공단 경영지원부 02-2157-104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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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성내1동, '함께 즐기고 나누는 행복한 과학여행'강동구(구청장 이수희) 성내1동은 오는 22일(토), 지역 아동‧청소년들에게 필요한 기초과학을 쉽고 재미있게 체험할 수 있는 ‘제2회 함께 즐기고 나누는 행복한 과학여행’ 축제를 강동구청 열린뜰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성내1동 과학축제’는 2019년 주민들의 제안으로 시작하여 지역의 아동‧청소년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던 성내1동의 대표적인 축제다.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개최하지 못하고 올해 제2회 과학축제를 개최하게 되었다. 주민참여예산 사업으로 성내1동 축제준비위원회가 서울대 등 대학생들의 재능기부와 성내중학교 등 마을의 지역자원이 함께 기획‧운영한다. 특히, 이번 축제는 ▲스마트 터치장갑 ▲신기한 표면장력 등 기초과학 부스를 비롯하여 최신기술인 메타버스를 즐길 수 있는 미래과학기술 부스 등을 운영하여 아동‧청소년들에게 다채로운 과학활동을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성내1동 축제준비위원회는 오큘러스 고글을 쓰고 메타버스를 본격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VR 아티스트와, 과학지식 경연대회인 ▲도전! 과학골든벨 프로그램 참여자를 사전접수 받고 있다. 관심 있는 아동‧청소년들은 강동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또한, ‘교육서포터즈단(자원봉사자)’도 오는 7일(금)까지 ‘1365 자원봉사포털’을 통해 모집하고 있다. 교육서포터즈단은 아동·청소년 체험부스 운영 등 과학에 대한 즐거움을 아이들에게 알려주는 역할을 할 예정이다. ‘제2회 함께 즐기고 나누는 행복한 과학여행’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사항은 강동구청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성내1동주민센터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이은주 성내1동장은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체험활동 등 여러 어려움을 겪어왔던 아동‧청소년들이 이번 과학여행을 통해 과학의 재미도 느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며 “관심 있는 아동‧청소년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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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선미 국회의원, “편중된 종부세, 부의 쏠림현상 보여줘”2021년 종합부동산세의 납세자와 결정세액이 전년 대비 큰 폭 커졌다. 이중 상위 1%가 결정세액의 50% 가량을 납부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더불어민주당 진선미 국회의원(서울 강동갑・기획재정위원회)이 국세청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1년 종합부동산세의 결정세액은 전년 대비 86.3% 증가한 7조 2,681억 원이었고, 이 중 49.2%를 납세자 상위 1%가 내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종부세 납부 상위 1%는 1만 166명으로, 이들의 과세표준의 합계는 369조 2,366억 원이었다. 한 사람당 평균적으로 363억 원 과세표준에 해당하는 부동산을 가지고 있는 것이다. 과세표준은 세액을 산정하기 위한 기준으로, 공시가격에서 기본공제금액을 뺀 후 공정시장기액비율을 적용해 계산된다. 즉 납세자가 종부세의 과세 대상이 되는 주택과 토지를 얼마나 보유하고 있는지 가늠하는 척도다. <종합부동산세 결정세액 현황> (단위: 명, 억 원, 백만 원) 결정세액 2018 2019 2020 2021년 내용 비중 과세표준 결정세액 상위 0.1% 인원수 463 592 743 1,016 30.1 30.8 과세표준 합계 (억 원) 1,381,725 1,660,132 1,945,517 2,430,760 결정세액 (백만 원) 888,889 1,299,705 1,634,922 2,235,888 결정세액 증가율 11.9 46.2 25.8 36.8 상위 1% 인원수 4,635 5,920 7,435 10,166 45.7 49.2 과세표준 합계 (억 원) 2,200,935 2,641,338 3,082,111 3,692,366 결정세액 (백만 원) 1,314,252 1,948,556 2,409,834 3,575,644 결정세액 증가율 10.4 48.3 23.7 48.4 상위 10% 인원수 46,352 59,200 74,356 101,665 66.5 77.5 과세표준 합계 (억 원) 2,949,804 3,627,315 4,352,775 5,371,043 결정세액 (백만 원) 1,622,474 2,549,380 3,253,557 5,630,485 결정세액 증가율 10.8 57.1 27.6 73.1 하위 20% 인원수 92,705 118,401 148,713 203,331 1.4 0.4 과세표준 합계 (억 원) 23,536 39,339 51,469 116,768 결정세액 (백만 원) 5,282 7,823 12,023 26,607 결정세액 증가율 8.5 48.1 53.7 121.3 합계 인원수 463,527 592,008 743,568 1,016,655 100 100 과세표준 합계 (억 원) 3,777,449 4,803,707 6,126,256 8,072,105 결정세액 (백만 원) 1,877,260 3,007,195 3,900,568 7,268,108 결정세액 증가율 11.3 60.2 29.7 86.3 * 출처: 국세청, 진선미 의원실 재가공 지난 4년간 종합부동산세 결정세액과 인원수는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를 보였다. 2020년 대비 2021년 결정세액이 86.3% 늘어 큰 증가폭을 보였다. 같은 기간 종합부동산세 납부 인원수 역시 36.7% 늘어났다. 2021년 기준 종부세 납세자 상위 0.1%의 결정세액은 2조 2,358억 원(36.8% 증가), 인원수는 1,016명(36.7% 증가)이었다. 인당 결정세액은 22억 43만 원에서 22억 68만 원으로 증가해 큰 변동은 없었고, 전체 결정세액에서 30.8%를 차지한다. 이들의 과세표준 합계는 243조 760억 원으로 인당 평균 과세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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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형 아트테리어, 참여 예술가 및 참여 점포 모집강동구(이수희 구청장)는 10월 7일(금)까지 ‘강동형 아트테리어’ 사업에 참여할 점포와 청년 예술가를 공개 모집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아트테리어 사업은 아트(Art)와 인테리어(interior)의 합성어이다. 강동구는 천호동로데오거리 경관개선 및 문화예술 청년거점 조성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강동형 아트테리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구는 해당 사업을 통해 천호동로데오거리의 소상공인과 청년 예술가를 매칭하여 소상공인의 매장 내‧외부 디자인 개선과 상품‧서비스 마케팅에 예술적 요소를 결합한다는 계획이다. 참여 예술가는 서울시에 사업장 소재지를 두고 활동 중이거나 거주하고 있는 청년 예술가를 대상으로 총 11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강동구 거주자는 별도의 가산점이 부여된다. 사업에 참여하게 되는 예술가는 10월부터 약 2개월 간 1인당 3개소의 아트테리어 사업을 수행하게 되며, 활동비로 총 540만원을 지원받는다. 참여 점포는 천호동로데오거리 소재 소상공인 점포를 대상으로 33개 점포를 모집하고 있다. 사업 대상 점포로 선정될 경우 점포당 최대 200만 원의 점포 디자인 개선 재료비를 지원받아 점포별 맞춤형 내‧외부 공간 개선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참여 신청 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강동구청 홈페이지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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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웅 국회의원, 행안부 국정감사에서 모바일 운전면허증 명의도용 위험성 지적김웅 국민의힘 국회의원 (서울 송파갑,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이 어제(4일) 오후, 국회 행정안전부 국정감사에서 모바일 운전면허증의 명의도용 위험성에 관한 문제점을 지적했다. 김 의원은, 모바일 운전면허증을 발급받은 휴대전화에, 타인 명의의 유심칩을 삽입하여도 기존 모바일 운전면허증이 정상 작동하는 문제점을 영상을 통해 공개했다. 김 의원은, “127억 원의 예산을 들여 만든 모바일 운전면허증이 고작 유심침을 바꿔 끼우는 것만으로 명의도용이 가능하다는 점은 심각한 문제.”라고 지적하며, “청소년도 얼마든지 손쉽게 타인의 신분증을 도용할 위험에 상시적으로 노출 되어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김 의원은,“행정안전부가 모바일운전면허증의 장점으로 내세우는 공신력과 범용성은 결국, 행정안전부가 스스로 전자정부법 시행령과 도로교통법 시행규칙 등 관련 규정을 개정하여 얻은 것뿐이다.”라고 꼬집었다. 모바일 운전면허증 사업은 지난 문재인 정부가 2019년 10월에 수립한 “디지털 정부혁신 추진계획”과 2020년 7월에 발표한 “디지털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사업이다. 동 사업은 시스템 구축에 행정안전부 예산 약 101억 원이 투입되었다. 올해 운영·유지관리 예산까지 포함하면 동 사업에 약 127억 원의 예산이 들어갔다. 동 사업은 지난해 구축사업을 마무리하고 도로교통법 시행규칙 등 근거 규정을 마련한 이후, 올해 1월 28일부터 7월 27일까지 모바일 운전면허증 시범 발급을 마친 뒤 다음 날인 28일부터 전국 발급이 개시되었다. 지난 9월 13일까지 모바일운전면허증은 총 318,926건 발급되었다. 한편 지난 문재인 정부에서는 『디지털 정부혁신 추진계획』을 발표하기 이전에 ICT ‘규제 샌드박스’ 제도를 통한 민간의 모바일 운전면허확인서비스 규제 해소 성과를 대대적으로 홍보 한 바 있다. 규제샌드박스는 사업자가 신기술을 활용한 새로운 제품과 서비스를 일정 조건(기간·장소·규모 제한) 하에서 시장에 우선 출시해 시험·검증할 수 있도록 현행 규제의 전부나 일부를 적용하지 않는 것을 말하며 그 과정에서 수집된 데이터를 토대로 합리적으로 규제를 개선하는 제도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는 지난 2019년 9월 26일 보도자료를 통해, 민간에서 추진하는 ‘모바일 운전면허 확인 서비스’에 임시허가*를 부여 하며, “‘모바일 운전면허증’에 대해 실제 운전면허증과 같은 효력을 가지도록 신청기업별로 임시허가를 부여하였다.”고 발표했다. 행정안전부가 모바일 운전면허증 사업을 추진하기 이전부터 동일한 민간의 서비스 규제를 해소 해준 셈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행정안전부는 지난해 12월, 전자정부법 시행령을 개정하여, 모바일 운전면허증만 행정기관에서 신원확인 목적으로 이용 가능하도록 하였다. 김웅 의원은 이에 대하여“이와 같은 방식으로 행정안전부가 모바일 운전면허증의 공신력을 스스로 부여 하는 것은 구시대적인 관료주의 규제로 보는 것에 가깝다.”라고 지적하며, 모바일운전면허증의 명의도용 위험성을 상시적으로 차단 할 수 있도록 기술적 개선 방안 마련을 촉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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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전통문화 아카데미’ 수료식 및 작품전시회 개최송파구(구청장 서강석)가 지난 9월 29일 송파런 교육센터 풍납에서 약 20명의 수강생이 참여한 가운데 ‘전통문화 아카데미’ 수료식 및 작품전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7월부터 시작된 1기 수업을 마무리하며 프로그램에 참여한 수강생에게 수료증을 수여하고 열정을 담아 우리 전통문화를 지도한 강사에게는 감사장을 전달했다. 또한 그동안 완성한 작품을 전시해 전통문화‧예술에 대한 친밀도를 높이고 함께 즐기는 시간을 마련했다. ‘전통문화 아카데미’는 무형문화인의 예술 활동을 지원하고 체계적인 전승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관내 성인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판소리 및 민요, 한지공예, 공방체험 등 다양한 수업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국가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 이수자로부터 직접 판소리를 배워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1기 과정을 마무리한 수강생은 “직접 만든 전통 소품이 마치 예술 작품처럼 느껴져 뿌듯하다”면서 “처음 접해 본 판소리 한 곡조를 신명나게 부르면 스트레스까지 해소하는 기분이 들었다”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한편 오는 11일부터 송파런 교육센터 풍납에서 전통문화 아카데미 2기를 운영한다. 1기 수강생들의 뜨거운 호응에 힘입어 성인 및 초등학생 30명을 모집해 연령별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우리의 소중한 문화유산을 구민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시간을 꾸준히 마련해 무형문화재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지속가능한 전승기반을 만들어갈 것”이라며 “역사가 살아 숨 쉬는 문화‧관광 도시 송파로 도약하기 위해 다방면으로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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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경희대병원 조대진·최호용 교수팀, 2022년 대한척추신경외과학회 최우수학술상 '우리학술상' 수상강동경희대학교병원 신경외과 조대진·최호용·배성수·백상훈 교수팀은 지난 9월 22일부터 9월 24일까지 4일간 개최된 제13회 아시아 스파인 & 제36회 대한척추신경외과학회 정기학술대회(ASIA SPINE 2022, The 13th ASIA SPINE, A Joint Meeting with The 36th Annual Meeting of the KSNS)에서 최우수 학술상인 ‘우리학술상’을 수상했다. ‘우리학술상’은 대한신경외과학회에서 2021~2022년 대한신경외과 국제학술지(JKNS: SCIE)에 게재된 임상논문 중 연구의 우수성과 독창성을 평가해 최우수 임상논문 1편에 주어지는 최우수학술상이다. 조대진 교수팀은 ‘Partial Pedicle Subtraction Osteotomy for Patients with Thoracolumbar Fractures: Comparative Study between Burst Fracture and Posttraumatic Kyphosis(흉요추부 방출성 골절과 외상후 후만증 환자의 척추경 부분 절골술에 대한 비교연구)’로 SCIE 논문인 Journal of Korean Neurosugical Society에 게재했으며, 이번 학회에서 최우수 연제로 선정됐다. 이번 연구에서는 외상 후 급성 방출성 골절이 있거나 외상으로 인한 후만증 환자를 대상으로 후방 단독요법 부분 척추경절골술을 시행한 결과를 확인했다. 마비환자의 신경학적 결손의 회복과 수술시간은 단축되었으며 수술 중 출혈량도 감소했으며 수술 후에는 후만증에 대한 충분한 교정 각도를 얻었다. 이번 연구는 현재까지 보고된 바 없는 세계 최초의 비교논문으로써 우수성과 독창성을 인정받아 2022년 국제학술대회 최우수상을 받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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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수원 세모녀 비극’ 막는다…미사1동 오피스텔 위기가구 발굴 시스템 구축하남시(시장 이현재)는 투병과 생활고에도 복지서비스 도움을 받지 못한 채 극단적 선택을 한‘수원 세 모녀 사건’과 같은 비극을 막고자 오피스텔 관리사무소와 협력해 취약계층을 발굴·지원하는 시스템 구축에 나섰다. 4일 하남시에 따르면 미사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달 30일 최현주 미사1동장, 관내 오피스텔 관리사무소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미사1동형 사회적 안전망 구축을 위한 협력기관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는 미사강변도시 중심상업지구를 중심으로 총 31곳의 오피스텔이 모여있는 미사1동의 지역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사회적 안전망 구축을 위해 개최됐다. 미사1동은 올해 8월 기준, 국민기초수급가구 중 오피스텔 거주 비율이 21.2%로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오피스텔은 주로 1인 가구가 거주하며 전출입이 빈번하고 이웃과의 교류가 적은 구조로 되어 있다는 특성상 행정기관에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주민을 신속하게 발견하기 어렵다는 문제가 있다. 시는 이러한 문제를 개선하고자 이날 간담회를 통해 홍보영상 시청, 협력사항 논의 및 질의응답 순으로 행사를 진행하며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 및 위기 의심가구에 대한 적극적인 제보를 요청했다. 아울러 시는 전체 지역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꼬꼬복(꼬리에 꼬리를 무는 복지) 부스’ 운영을 통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를 선제적으로 발굴한다는 복안이다. 시는 먼저 연중 활동으로 지하철 역사, 국민영구임대 등 유동인구가 많거나 저소득층이 밀집한 지역에 ‘찾아가는 꼬꼬복’ 부스를 설치·운영해 복지제도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제보요청을 진행하고 있다. 또 최근 3개월 이상 도시가스를 체납한 명단을 확보해 전화 및 현장 방문을 통해 상담을 진행하고 있으며, 사회보장급여법에 따른 복지사각지대 신고의무자 소속기관(하남경찰서, 하남소방서 등)을 대상으로 교육을 시행하고 있다. 이현재 시장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를 선제적으로 발굴하기 위해 오피스텔 관리사무소와 협력하는 등 지역 맞춤형 해법을 모색하고 있다”면서 “시는 인적안전망 활용 등을 통해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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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전통시장 활성화 유공‘국무총리 표창’수상송파구(구청장 서강석) 마천중앙시장이 지난 9월 30일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2022년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유공 포상’에서 단체부문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포상은 정부에서 전통시장에 대한 시민 인식 제고와 성공모델 구축‧확산을 위해 전통시장 활성화에 기여한 단체를 발굴하여 수여했다. 구는 지난 4월 송파구 마천중앙시장을 우수시장으로 표창 추천하였으며, 중소벤처기업부의 심의 및 현장 평가 등 심사과정을 거쳐 최종 국무총리표창에 선정되었다. 평가 요소는 △시장활성화 노력 및 성과, △상인회 활성화, △경영·시설현대화 및 온라인 진출 등이다. 송파구 마천중앙시장은 ▲전체 상인 100% 상인회 가입 및 적극적인 시장 활성화 의지를 바탕으로 다양한 사업을 추진했다. ▲시장 환경 개선 및 노후 전선 정비 등 시설 현대화는 물론, 비대면 유통환경으로의 변화에 대비하여 ▲2020년부터 꾸준히 온라인 진출에 공을 들여 코로나19 확산 시기에도 안정적인 온라인매출을 확보한 바 있다. 한편, 구는 지난달 전통시장 통행로 포장 및 정비를 완료하고, 10월부터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전통시장 축제형 야시장 개최 등 하반기에도 다양한 시장활성화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전국 1,400여 개 시장 가운데 송파구 마천중앙시장이 정부표창을 수상하게 된 것은 시장 활성화를 위해 상인조직과 자치구가 합심하여 노력한 쾌거”라며, “앞으로도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각종 사업을 지원하여 시장 상인과 방문 고객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전통시장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