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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의회 김샤인, 배신정, 박종현 의원, 「탄소중립・정의로운 전환 기본조례(안)」 제정 주민토론회 개최!서울 송파구의회 김샤인, 배신정, 박종현 의원은 30일 오전 10시 송파구민회관 2층 소강당에서 ‘기후변화 대응 선도도시 송파, 탄소중립・정의로운 전환 기본조례(안) 제정 주민토론회’를 공동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송파기후행동 공유선 공동운영위원장, 대한민국 시군구청장 협의회에 김동주 전문연구관, 서울시 녹색위원회의 김정열 위원, 기후변화 실천연대의 원영재 대표(이상 가나다순)를 토론자로 초청해 진행했다. 이번 주민토론회는 지난 2022년 4월 1일 전국 최초로 진행된 기후위기대응 송파시민조례의 주민발안청구가 4,100명의 서명으로 아쉽게 청구요건에 미치지 못하게 되자, 조례제정운동을 주도한 송파기후행동에서 의원발의로 이를 이어갈 것을 요청해 이루어졌다. 1부에서는 송파기후행동 이승희 사무국장이 탄소중립 관련 조례제정 추진과정을 보고했고, 4,100명의 서명지를 배신정 의원(잠실본동,잠실2·7동)에게 전달하는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김샤인 의원(비례대표)은 이어지는 조례안 발제를 통해 “우리나라는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2030년까지 국가온실가스 감축목표를 2018년 대비 40%로 상향선언했지만, 기후위기 상황이 급격히 악화되면서 더 강력한 대응을 요구받고 있다. 송파구가 203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목표를 2018년 대비 50%로 수립함으로써 기후변화 대응을 선도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지는 2부에서는 박종현 의원(가락2동, 문정1동)이 좌장으로, 초청된 전문가 그룹과 배신정 의원이 토론자로 참여해 주요 쟁점사항에 대해 토론했다. 토론에서는 정의로운 전환, 녹색성장, 탈탄소사회 등의 용어에 대한 논의와 더불어 핵심쟁점인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 목표 50%가 현실적인 목표인지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김동주 전문연구관은 “서울의 전력자급률은 5%, 충청남도는 300%로 사실상 서울이 배출해야 할 온실가스를 지방이 대신 떠안고 있는 형국이다. 서울에서 가장 인구가 많은 송파구가 다른 지역에 책임이 전가된 부분에 대한 책임감을 담아서 목표치를 잡는 것도 충분히 의미있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김정열 위원은 “송파구가 2030년까지 50%를 감축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어려움이 있다. 오히려 다른 지역에 흡수원을 찾아 만드는 것도 하나의 대안이 될 수 있다. 또한 조례제정 이후에도 각 주체들이 실천할 수 있는 구체적인 목표를 제시해야 한다.”고 말했다. 공유선 공동운영위원장은 “50% 감축의 이행 가능성을 이야기하기 위해서는 담당 부서장이 나왔어야 하는데, 참석하지 못해 유감이다. 이미 송파구의 탄소배출량은 서울시에서도 3위 안에 들어가며, 이중 가장 많은 양을 차지하는 것은 건축물로, 특히 기업의 건물부터 탄소배출을 줄여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배신정 의원은 “광주광역시는 실행이 어려운 것을 잘 알고 있지만 반드시 이루어야 하기에 선도적으로 45%라는 목표를 정했다. 탄소배출량을 줄이기 위해 구 단위에서 자체적으로 할 수 있는 것은 30% 이내에 불과하다. 오히려 지방정부가 높은 목표치를 잡고 이를 위한 예산을 국가에 강력하게 요구해야 한다.”고 말했다. 주민들은 자유토론 시간을 통해 적극적으로 의견을 개진했다. 한 주민은 “모든 지자체의 기후위기 관련 조례가 닮은꼴이다. 송파구에는 송파구에 맞는 맞춤형 조례가 필요하며, 이를 통해 2050 탄소중립 비전을 실행할 수 있도록 선도적인 목표를 잡아야 한다.”고 제안했다. 이번 주민토론회에는 녹색송파위원회 위원들 및 주민들을 포함, 약 60여명이 참여했으며, 송파구의회에서는 박경래 의장을 비롯해 김정열 부의장, 김광철 운영위원장, 김순애 행정교육위원장, 박성희 의원, 최옥주 의원, 신영재 의원, 정주리 의원, 곽노상 의원, 전정 의원이 참석했다. 박경래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송파구가 탄소중립을 선도하는 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한 첫걸음인 이 자리를 빛내주신 주민 여러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 2030년까지 탄소중립을 위해 송파구 내 온실가스 배출 50%를 목표로 의정활동을 펼칠 계획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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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인순 국회의원 "배달앱 등록 음식점 이물신고, 1년새 4배 늘었지만 행정처분은 13%뿐" 지적배달앱을 통해 배달음식을 찾는 사람들이 많아짐에 따라 이물 신고 또한 늘었지만, 그에 따른 행정처분은 해마다 줄어들어 배달음식 위생 관리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더불어민주당 남인순 국회의원(서울송파구병, 보건복지위원)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제출받은 ‘전국 배달앱 등록 음식점의 이물 신고 현황(2019.7~2022.6)’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배달앱 등록 음식점의 이물 신고 건수는 2020년 1,557건, 2021년 6,866건으로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 상반기(1월~6월) 이물 신고는 4,499건으로, 올 한 해 배달 이물신고는 지난해보다 더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배달앱 등록 음식점의 이물 신고 의무화 제도는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지난 2019년 7월부터 실시하고 있는 것으로, 「식품위생법」제46조에 따라 배달앱 운영자는 소비자로부터 위생상 위해가 발생할 우려가 있거나 섭취하기 부적합한 이물을 발견한 사실을 신고받은 경우 그 내역을 식약처에 의무적으로 즉시 통보해야 한다. 식약처 이물 통보제가 시행된 2019년 7월부터 2022년 6월까지 배달앱을 통해 신고된 이물은 총 13,732건으로, 그 중 머리카락이 4,361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벌레 2,836건, 금속 1,179건, 비닐 944건, 플라스틱 740건, 곰팡이 248건이 뒤를 이었다. 기타 이물(유리, 실, 털 등) 또한 3,424건으로 많았다. 배달앱 별로는 배달의민족이 10,461건으로 전체 이물 신고의 76%를 차지했으며, 쿠팡이츠 17%(2,388건) 요기요 6%(799건) 등이 그 뒤를 이었다. 또한 ‘배달앱 이물 통보에 따른 식품접객업 행정처분 현황(2019.7~2022.6)’ 따르면 이물 신고 대비 행정처분 비율은 전체 중 14%(1,874건)에 불과했다. 이 중 대부분이 시정명령(1,791건)에 그쳤으며, 영업정지 70건, 기타(과징금 등)가 23건이었다. 연도별 이물신고 대비 행정처분 비율은 2019년 23%(185건)에서 2020년 19%(299건), 2021년 13%(902건)으로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으며, 2022년 6월 현재기준 11%(488건)만이 행정처분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남인순 의원은 “현재 배달앱을 통해 배달음식을 찾는 사람들이 많아짐에 따라 이물 신고도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면서, “배달앱을 통한 이물 신고 접수를 대부분 유선상으로 받고 있는데 신고 절차에 대한 접근·편의성을 높여야 하며, 식품안전의 책임 주체인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배달앱 등록 음식점의 위생 기준 준수를 독려하는 등 식품위생 수준 향상과 안전한 먹거리 환경 조성을 위해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남인순 의원은 “배달플랫폼에 등록된 배달음식점 업체 수가 전국에 66만 개소나 되지만, 식약처 인증 ‘음식점 위생등급’ 지정된 업체는 올해 8월 기준 25,979곳 뿐”이라면서, “음식점 위생등급제도에 배달전문, 공유주방 등 다양한 외식 형태를 반영한 평가 기준 개선이 검토되어야 하며, 인센티브 확대 등을 통한 배달음식점의 참여를 독려해 음식점 위생등급제 지정을 확대해 나가야 한다”고 촉구했다. 식약처 인증 음식점 위생등급 제도는 2년마다 음식점의 위생 상태를 평가 후 우수한 업소에 한하여 등급(매우우수·우수·좋음)을 지정하는 제도이다.(17.5월 시행) 현재 배달앱을 통해 소비자는 음식점의 위생등급 지정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식약처가 제출한 ‘배달앱 주요 3사 등록 배달업체 현황’에 따르면 배달의민족, 요기요, 쿠팡이츠 등의 배달플랫폼을 통해 수집된 배달음식점의 수는 2021년 말 기준 배달의민족 31만 5,572개소, 요기요 18만 2,965개소, 쿠팡이츠 16만 7,827개소로 총 66만 6,364개소인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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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선미 국회의원 “세대 건너 고가 재산 이전 증가세, 세밀한 적정 과세 필요”지난해 조부모가 부모를 건너 뛰어 1세 이하 손자녀에게 증여한 재산이 1천억원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진선미 의원(더불어민주당, 서울 강동구갑)이 국세청으로부터 제출 받은 ‘세대생략 증여세 결정 현황 자료’에 따르면 2021년 1세 이하 연령의 수증자에 대한 증여는 총 784건에 증여재산 가액은 991억원으로 집계됐다. 전년도인 2020년에 1세 이하 수증자에 대한 세대생략증여가 254건, 317억원 규모로 이루어진 것에 비해 674억원 늘어난 것이다. 금액 증가율은 212.62%에 달한다. 2021년 미성년자에 이루어진 세대생략 증여 재산 규모는 1조117억원으로 전년도의 5,546억원 대비 82% 증가했다. 같은 기간 전체 미성년자 증여재산에서 1세 이하 수증자가 차지하는 금액 비중도 5.72%에서 9.80%로 급증했다. 「상속세 및 증여세법」은 수증자가 증여자의 자녀가 아닌 직계비속인 경우에는 증여세 산출세액에 30%를 가산하도록 하고 있다. 2016년 이후에 발생한 증여분 부터는 수증자가 미성년자 이면서 증여재산 가액이 20억원을 초과하는 경우 산출세액의 40%를 가산하도록 개정되었다. 2020년 세대생략 가산세 852억원 중 20세 이하 수증자에 대한 가산세액은 351억원으로 전체의 41.2% 수준이었다. 다음 해인 2021년에는 세대생략 가산세 1,318억원 중 20세 이하 수증자의 가산세액이 693억원으로 증가하여 전체의 52.6%로 비중이 늘었다. 이 같은 20세 이하 수증자의 세대생략 증여 가산세 증가세는 1년 만에 미성년자에 대한 고가의 재산 증여가 크게 늘어난 것을 보여준다. 진선미 의원은 “미성년자에 대한 세대생략증여 가산세율을 높였음에도 금융과 부동산 등 고가 자산을 한 살에 불과한 손자녀에게까지 증여하는 사례가 늘어나는 추세다”며 “세대를 건너 뛴 증여 재산에 대한 적정한 과세를 위해 세법의 적용을 세밀하게 점검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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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식 의원, “경찰 역량 강화를 통해 최소한의 신뢰 담보해야”최근 2년 사이(2021-2022.8.) 경찰이 수사 과오를 인정하고 시정 조치한 건수가 급격히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이해식 의원(더불어민주당, 서울 강동을)이 경찰청으로부터 제공받은 ‘최근 5년간 연도별 수사이의사건 접수 건수/수사상 과오 시정 건수’에 따르면, 경찰이 수사에서 과오를 인정하고 시정한 건수는 ▲2018년 44건 ▲2019년 59건 ▲2020년 78건▲2021년 276건▲2022년 8월 기준 185건으로 집계되었다. 2021년의 경우 전년도(2020년) 대비 약 4배가 증가한 셈이다. 해마다 경찰수사에 대한 이의 신청 건수 또한 가파르게 증가하는 추세다. 최근 5년간 경찰수사에 대한 이의 신청은 총 8,409건으로 ▲2018년 1,390건 ▲2019년 1,504건 ▲2020년 1,679건▲2021년 2,152건▲2022년 8월 기준 1,684건 접수되었다. 경찰의 신뢰를 무너뜨리는 사례는 이뿐만이 아니다. 이해식 의원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5년간 연도별 교통법규 위반과태료 과오납 현황’에 따르면, 올해 들어 과오납과태료 건수와 금액이 급격하게 증가하였다. 올해 6월까지 집계된 교통법규 위반 관련 과오납 과태료 건수와 비용(▲‘22년 06월 2,096건(1억 651만원))이 ‘21년 한 해의 과오납 과태료 건수와 비용(▲’21년 1,702건(8천304만원))을 이미 추월한 것이다. 이러한 경찰의 실수로 인해 최근 5년간 총 1만5천138건의 과오납 과태료 사례가 발생하였고, 총 금액은 7억496만원에 달했다. 이해식 의원은 최근 급격히 늘어난 경찰 수사의 과오 및 과태료 오책정에 대하여 “늘어나는 수사 이의 신청과 과태료 과오납 사례는 경찰에 대한 기본신뢰를 무너뜨리는 일”이라며 “경찰의 실수로 인해 국민들께서 억울한 일을 겪지 않도록 더욱 신중하게 수사에 임할 것”을 촉구했다. 또한 경찰에 “현재 경찰이 인정한 수사 과오와 과태료 과오납을 신속하고 명징하게 시정하여 국가 공권력에 대한 신뢰를 회복할 것”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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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경희대병원, ‘더건강 더안전 더실천’ 캠페인 개최강동경희대학교병원(원장 김성완)이 지난 9월 22일(목) 교직원을 대상으로 한 2022 직원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직원안전 캠페인은 ‘더건강, 더안전, 더실천’을 주제로 안전의식 고취를 위한 ‘직원안전 캠페인’과 교직원의 건강을 위해 강동구 보건소와 함께한 ‘찾아가는 이동 금연 클리닉 및 건강 캠페인’이 함께 진행됐다. 캠페인은 김성완 강동경희대학교병원장의 안전보건경영방침 서명식으로 시작됐다. 김성완 원장은 “안전보건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으며, 항시 안전보건 의식을 견지하면서 모든 구성원이 참여하는 안전문화 정착과 안전보건 관리체계 구축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이어서 직원 개개인이 참여하는 안전 염원 메시지 작성, 주요 안전사고 사례 소개 및 안전보건 표어 공유, 각종 위험 표지 소개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으며, 흥겨운 행사를 통해 많은 호응과 관심을 받았다. 당일 행사 외에도 직원안전 캠페인의 일환인 ‘걷기 챌린지’도 함께 진행 중이다. 걷기 챌린지는 동료와 함께 걷기의 즐거움을 나누며 건강한 직장 문화를 함께 나눌 수 있도록 기획됐다. 예상인원보다 신청자가 많아 일찌감치 선착순 마감되었으며, 11월20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강동경희대학교병원은 직원안전 캠페인을 통해 교직원의 안전의식을 고취하고 원내 안전문화 확산에 공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는 강동구(구청장 이수희)와 함께하는 ‘찾아가는 금연클리닉 및 건강캠페인’도 함께 진행됐다. 강동구보건소 건강증진과에서 흡연의 위험성 및 금연방법을 소개하고 스트레칭을 위한 밴드 등 건강증진 용품을 배부함으로써 금연과 건강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되새길 수 있는 시간이 됐다. 무엇보다 건강 및 안전이 중요함을 함께 생각할 수 있는 자리가 되어 병원 구성원들의 많은 관심과 호응을 받았다. 강동구보건소는 이처럼 관내 기관의 보건위생 관련 행사 시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고 지역 주민들의 건강증진에 이바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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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광견병 예방접종 서두르세요”하남시(시장 이현재)는 10월 1일부터 15일까지 관내 동물병원 27개소에서 광견병 예방접종을 선착순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광견병은 동물에게 물렸을 때 사람에게도 전파될 수 있는 인수공통 전염병이다. 광견병 예방접종 대상은 가정에서 키우는 생후 3개월령 이상의 개 가운데 접종을 하지 않았거나, 예방접종 후 1년이 지난 경우가 해당한다. 개를 키우는 시민은 접종비 5000원을 준비해 가까운 동물병원에 방문해 부작용 등에 대해 수의사와 상담 후 예방 접종하면 된다. 이다경 도시농업과장은 “광견병 예방백신은 선착순으로 실시할 예정이며 조기에 소진될 수 있어 예방접종 전에 동물병원에 잔량 여부를 확인해 주기 바란다”며 “동물등록제 시행에 따라 동물등록을 하지 않은 반려견은 등록을 먼저 해야 한다”고 말했다. 광견병 예방접종과 동물등록제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시 도시농업과(☎031-790-6317)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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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공중위생업소 베스트 14곳 선정하남시(시장 이현재)는 29일 숙박업·목욕업·세탁업 등 3개 업종 132개소를 대상으로 진행한 공중위생업소 위생서비스 평가를 통해 관내 14개소를 최우수등급업소로 선정하고 현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공중위생업소 위생서비스 평가는 공중위생영업소의 위생관리수준을 높이기 위해 매년 진행하는 것으로, 업종별로는 2년에 한 번씩 실시한다. 최우수등급업소는 평가 항목표의 득점 점수를 100점으로 환산해 90점 이상 득점한 업소 중 업종별 상위 10% 이내에서 선정한다. 올해 평가 결과를 보면 숙박업에는 ▲H헤븐즈타워모텔(대성로) ▲바로호텔(대청로), ▲호텔트레비엔(미사강변중앙로) ▲엘리스넥스트도어호텔(미사강변중앙로) 등 4곳이 최우수등급업소로 선정됐고, 목욕업에는 ▲워터캐슬찜질스파&피트니스(미사대로) 1곳이 지정됐다. 세탁업에는 ▲정진사크리닝(고골로) ▲미사세탁(덕풍남로) ▲청우사(신장로) ▲풍산아이파크세탁(덕풍남로) ▲미사8단지세탁소(미사강변대로) ▲미사세탁(미사강변중앙로) ▲한양명품세탁(아리수로) ▲나룰명인크리닝(역말로) ▲블랑명품세탁(조정대로) 등 9곳이 선정됐다. 최우수업소에 선정된 14개소는 ‘최우수등급 지정증’과 함께 ‘베스트 위생우수업소 현판’이 설치된다. 또 하남시 홈페이지 등을 통해 주요 관광자원으로 소개될 예정이다. 이날 현판 전달식에 참석한 이현재 시장은 “공중위생서비스 평가에서 최우수업소로 선정되신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면서 “우리시를 대표하는 공중위생업소라는 자긍심을 갖고 소비자가 만족하는 서비스 환경을 지속적으로 제공해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어 “하남시는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를 통해 영업자 스스로 위생서비스 수준을 높이는 계기를 만들고, 소비자는 등급별 우수업소를 파악하는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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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전통문화 아카데미 수강생 모집송파구(구청장 서강석)가 오는 10월 11일부터 송파런 교육센터 풍납(9관)에서 ‘전통문화 아카데미’ 2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전통문화 아카데미’는 무형문화인들의 문화‧예술 활동을 활성화하고 생활 속 전통문화를 실현하기 위한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이다. 지난 7월 처음 개설돼 1기 과정 수강생들의 뜨거운 호응에 힘입어 성인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2기 수강생 총 30명을 모집한다. 성인 강좌는 우리 가락에 대한 기초이론을 이해하고 불러보는 ▲판소리‧민요, 전통 한지로 한국의 멋을 살려 다양한 생활 소품을 만드는 ▲한지공예 수업으로 구성돼 10월 11일부터 12월 15일까지 총 20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청소년 강좌는 판소리를 보다 쉽고 재밌게 접할 수 있는 ▲판소리 탐구교실, 공방체험을 통해 초등학생 눈높이에 맞춰 백제의 역사를 알아보는 ▲백제문화 여행으로 이론과 실습이 어우러진 수업을 만나볼 수 있다. 한편 29일 오후 송파런 교육센터 풍납관에서 ‘전통문화 아카데미’ 1기 수료식 및 작품전시회를 개최해 지난 과정 프로그램에 참여한 수강생에게 수료증을 수여하고 열정을 담아 우리 전통문화를 지도한 강사에게는 감사장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많은 구민들이 전통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연령별로 맞춤형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면서 “우리의 소중한 문화유산과 전통문화를 구민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역사가 살아 숨 쉬는 문화‧관광 도시 송파’를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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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제26회 노인의날’ 기념행사 … 존경과 감사 전해하남시(시장 이현재)는 9월 30일 하남시청 별관 대강당에서 ‘제26회 노인의 날’ 기념식을 갖고 어르신들의 노고에 존경과 감사를 전했다. 하남시가 주최하고 (사)대한노인회 하남시지회(지회장 김선배)가 주관한 이날 기념식에는 이현재 시장, 최종윤 국회의원, 강성삼 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내빈과 250여명의 어르신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기념식에서는 지역사회에 모범이 되고 노인회 발전에 기여한 모범 노인 30여명에게 경기도지사 표창과 하남시장, 국회의원 표창 등을 하며 축하했다. 김선배 노인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우리는 한평생 쌓은 고귀한 경험과 경륜을 바탕으로 국가 발전에 적극 참여하고, 가정과 사회에서 존경받는 노인으로 위상을 높이도록 하자”며 “어른으로서 젊은 세대에 모범이 되고 봉사하는 훌륭한 어른이 될 수 있도록 다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이현재 시장은 축사에서 “최근 고물가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을 위해 긴급 예산을 편성해 10월부터 경로당 운영비를 매달 10만∼25만원 증액해 지급하고, 경로당 환경개선 사업 예산도 확대했다”며 “연내에 제2노인복지관도 착공해 탁구·당구 등 다양한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또 ▲내년부터 공공부문 일자리에 시비를 증액해 어르신들에게 보다 많은 일자리를 제공하고 ▲스마트 시니어교육을 통해 변하는 시대에 더 나은 환경에서 생활하시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내년부터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빨래를 수거하고 배송도 해주는 ‘찾아가는 빨래방 서비스’를 시작해 세탁편의 제공은 물론, 어르신 일자리도 창출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이 모든 것은 어르신들의 말씀을 듣고 시행하는 사업들인데, 앞으로도 소중한 말씀에 귀를 기울여 어르신들이 ‘살고싶은 도시, 도약하는 하남’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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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립 성내종합사회복지관, 주민참여 축제 ‘성내해피투게더’ 실시강동구립 성내종합사회복지관(운영법인 경복대학교 산학협력단, 관장 이상현)은 9월 23일(금)~9월 24일(토), 이틀 간 주민참여 축제인 ‘성내해피투게더’를 실시하였다. 이번 축제는 성내2동주민센터 및 성내2동주민자치회 주관인 ‘성안마을축제’와 연계하여 지역주민과 어우러지는 장을 마련했다. 성내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바자회, 지역밀착형 성내2동 TFT 주민 인식 조사, 향기드림봉사단 화분 준비 및 판매, 공동육아(육아의 맛) 가정 지역주민 설문조사 및 육아용품 플리마켓, 어르신 자조모임 뜨개용품 제작 및 판매, 한부모가정 및 조손가정 자조모임 소잉물품 제작 및 판매, 강동외국인노동자센터 한족 자조모임 수공예 물품 제작 및 판매, 페이스페인팅, 시니어썸봉사단 풍선아트 준비 및 진행 등 부스를 운영했다. 자조모임별 물품 판매 수익금은 본 기관에 기부하여 소외계층 복지기금 마련에 동참하여 의미있는 축제가 진행됐다. 이외에 공연, 체험 부스 운영, 행운권 추첨, 홍보 등 다양한 부스들이 운영됐으며, 코로나19로 지친 주민들에게 즐거움과 신바람이 어우러지는 축제로 성황리에 끝났다. 축제에 참여한 지역주민 A는 “오랜만에 마을축제에 참여해서 너무 즐겁다. 코로나19로 조용했던 공원이 이번 축제로 활기차고 사람 사는 동네인 것 같다.”며 전했다. 성내종합사회복지관 이상현 관장은 “이번 축제는 기관과 다양한 지역주민들이 플리마켓으로 참여해주셔서 더욱 풍성하고 의미가 가득한 축제였다.”고 말했다. 한편, 경복대학교는 교육부 발표 2017~2021, 5년 연속 수도권대학(졸업생 2천명 이상) 중 통합 취업률 1위에 이어, 2021 교육부 대학기본역량진단평가에서 ‘일반재정지원대학’에 선정되어 교육역량이 매우 우수한 대학으로 평가받고 있다. 경복대학교는 2022년 3월 서울지하철 4호선 연장 개통으로 학생들의 대중교통 이용이 획기적으로 빠르고 편리하게 개선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