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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인순 국회의원, 아동학대 증가하는데 아동학대전담공무원 배치 미충족 88% 밝혀아동학대 사건이 매년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아동학대전담공무원’ 현황을 파악해 본 결과, 대부분의 지자체가 보건복지부의 배치 권고 기준조차 충족하지 못해 아동학대 사건에 긴밀히 대응하기에 부족한 실정인 것으로 확인됐다. 더불어민주당 남인순 국회의원(국회 보건복지위원‧서울 송파구병)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제출받은 “아동학대전담공무원 시도별 배치현황 및 1인당 담당 건수”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아동학대전담공무원 배치 권고 기준을 충족한 지자체가 전국 17곳 중 단 2곳(광주·강원) 뿐인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보건복지부는 아동학대 의심사례 50건당 아동학대전담공무원 1명을 배치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 배치 인원은 지난해 접수된 신고 건수를 기준으로 한다. 올해 7월 5일 기준, 전국에 아동학대전담공무원은 총 811명 배치됐다. 보건복지부가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강원은 지난해 1,508건의 아동학대 의심사례가 발생했고 올해 34명의 전담공무원을 배치해 1인당 담당 사례 건수 44건으로 1인당 50건 이하 배치기준을 충족했다. 광주는 지난해 1,038건의 의심사례 발생했고 올해 23명의 전담공무원을 배치해 1인당 담당 사례 건수 45건으로 배치기준을 충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울산은 지난해 3,114건의 아동학대 의심사례가 발생했으나 올해 33명의 전담공무원만 배치되어 1인당 담당 사례건수가 94건으로 배치기준의 2배에 달했다. 이어 경기는 아동학대전담공무원 1인당 담당 사례 건수 81건, 제주 74건, 대전 74건, 인천 73건, 세종 65건, 경남 62건, 서울 62건, 충북 50건, 경북 58건, 충남 57건, 전북 53건, 대구 52건, 부산 52건, 전남 51건으로, 전국 17개 지자체 중 대부분인 15개 지자체가 보건복지부의 배치 권고 기준을 충족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남인순 의원은 “아동학대 조사업무를 공공화하여 지자체 아동학대전담공무원을 지속적으로 확충해나가고 있지만 여전히 부족한 실정”이라면서 “지자체별 인력 수요와 업무량, 여건 등을 고려해 대응인력을 추가적으로 보강해야 하며, 인력 확충을 통해 업무 강도를 낮추어 아동학대 신고접수와 조사, 조치 등의 업무를 원활히 수행할 수 있도록 해야할 것”이라고 촉구했다. 시· 도 전담공무원 수 (‘22.7.5기준) 의심사례건수 (‘21년) 1인당 담당 사례건수 복지부 배치 권고 전담공무원 수 서울 99 6,137 62 123 부산 58 3,035 52 61 대구 39 2,013 52 40 인천 51 3,720 73 74 광주 23 1038 45 21 대전 22 1,637 74 33 울산 33 3,114 94 62 세종 4 259 65 5 경기 168 13,578 81 272 강원 34 1,508 44 30 충북 26 1,565 60 31 충남 49 2,793 57 56 전북 48 2,540 53 51 전남 49 2,481 51 50 경북 47 2,702 58 54 경남 46 2,848 62 57 제주 15 1,115 74 22 합계 811 52,083 - 1041 <아동학대전담공무원 시도별 배치현황 및 1인당 담당 건수> 출처: 보건복지부 (남인순의원실 재구성) 또한 남인순 국회의원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제출받은 “시도별 아동학대 전담공무원의 고용 형태” 자료에 따르면, 아동학대전담공무원은 총 809명(22.4.30.기준) 중에 일반공무원은 715명으로 전체의 88.4%이며, 임기제 공무원 78명(9.6%), 전문경력관 4명(0.5%), 기타(시간선택제, 한시임기제) 12명(1.5%)였다. 남인순 의원은 “아동학대 업무의 경우 학대 여부를 판단하기 위한 현장 전문성이 필요하지만, 아동학대전담공무원을 일반공무원과 같이 순환보직으로 운영해 평균 근속연수가 매우 짧다”고 지적하면서, “충분한 근속을 통해 전문성을 기르게 하거나, 아동학대 관련 전문인력에 채용 가점을 주는 등 전문성을 인정해 적극적으로 채용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촉구했다. 이어, 남인순 의원은 “매년 아동학대 신고 접수 및 아동학대 판단 건수가 증가하고 있고, 아동학대 행위자의 87.7%가 가정에서 일어나는 것을 감안하면 이번 추석 명절에도 아동학대 사건 발생 위험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어 걱정”이라면서, “아동학대 근절을 위한 착한 신고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는 한편, 아동학대를 사전에 예방하고, 재학대를 방지하기 위하여 부모교육을 활성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편, 보건복지부가 지난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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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암사시장 원산지표시 자율관리 모범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서울사무소(소장조용준, 이하농관원서울사무소)는 한가위를 맞이하여 9. 1. 암사시장에서 농식품 거래 질서 확립을 위해 원산지 자율표시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번 캠페인은 농관원 서울사무소 특별사법경찰관 및 명예감시원을 집중 투입하여 120여 개 업소를 대상으로 소비자 알권리를 위한 올바른 원산지 표시에 대해 집중 홍보하였다. 농관원 서울사무소에서는 2013년 암사시장과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상인들이 원산지표시를 자율적으로 하도록 하고, 시장 내 원산지표시가 정착할 수 있도록 주기적인 점검 및 홍보 지원 등을 해 나가고 있다. 특히 농관원에서 위촉한 전담책임 명예감시원은 비교적 원산지표시에 취약한 전통시장의 상인을 대상으로 매월 지도하여 원산지표시에 대한 인식을 전환토록 하는 등 우수시장으로 정착하는데 크게 기여하였다. 농관원 서울사무소 조용준 소장은 “암사시장을 찾는 소비자들이 우리 농축산물을 안심하고 구입할 수 있도록 원산지 표시에 대하여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아울러 “소비자들도 농축산물 구입 시 원산지를 확인하고, 원산지 표시가 없거나, 원산지 표시가 의심될 경우 전화(☎ 1588-8112) 또는 농관원 누리집(www.naqs.go.kr)으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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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경희대병원, ㈜오가메디와 임상연구 업무협약 체결강동경희대학교병원(원장 김성완)이 의료기기 제조 기업인 ㈜오가메디와 임상연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강동경희대학교병원과 ㈜오가메디는 △의료기기 개발 협업 추진 및 효과성 검증 △협업 분야의 발굴 및 진행 △의료 및 보건 관련 학술과 기술정보 교류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오가메디는 KIST 생체적합성 고분자 신소재 기술이전으로 인공혈관을 비롯한 인공장기를 개발하는 회사다. 2021년 출범한 서울 홍릉 바이오특구 소재 H_CLUB 회원사로 강동경희대학교병원, KIST와 함께하는 클러스터로 강력한 의료산업의 코어로 성장이 기대된다. 심혈관 질환은 세계 사망원인 1위로, 2019년 WHO 발표에 의하면 연간 890만 명이 심혈관질환으로 사망하고 있지만, 인공혈관으로 수술 받은 환자의 5년 생존율은 현재 위암환자의 5년생존율보다도 낮은 것이 현실이다. 오가메디는 기존 제품보다 우수한 성능의 인공혈관을 개발해 심혈관질환 환자의 생존율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강동경희대학교병원은 최고 수준의 의료진 및 의료 시설, 그리고 임상시험의 신속한 시작을 제공할 수 있어 PSI(Patient Specific Instrument)를 비롯한 의료기기 개발에 대한 의학자문 및 임상시험을 원활히 진행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오가메디 권동엽 대표는 강동경희대병원과의 MOU를 통해 “신소재와 우수한 임상경험 그리고 독창적 신기술의 결합은 기존 회사들이 따라올 수 없는 글로벌 수준의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된다.”라면서 “작은 한 걸음이라도 역사를 변화시키는 힘을 가질 수 있듯 의미 있는 첫걸음이 될 것이며, 이를 위해 강동경희대학교병원과 ㈜오가메디는 보유한 역량들을 아낌없이 나누고 힘을 합쳐나갈 것이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강동경희대학교병원 이상호 임상의학연구소장은 협약식에서 “㈜오가메디와의 협력으로 본원의 신소재를 활용한 다양한 분야의 협업이 활발하게 진행되리라 기대되며, 관련 진료과에서 협업이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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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의회 곽노상 의원, "송파를 상징하는 공공조형물의 필요성을 제기합니다" 5분자유발언존경하는 67만 구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행정교육위원회 곽노상 의원입니다. 랜드마크 라는 말이 있습니다. 어떤 지역을 대표하는, 다른 지역과 구별되는 지형이나 시설물. 말 그대로 도시 어느 곳에서도 보여 고대에는 주로 산이나 나무, 바위 등에 랜드마크의 역할을 부여하기도 했습니다. 현대에는 그보다는 훨씬 수직적인. 높은 빌딩, 탑, 웅장한 건축물을 우리는 그 도시의 대표적인 랜드마크로 인식합니다. 세계에서 다섯 번째 초고층 빌딩이자 대한민국에서 가장 높은 전망대를 갖고 있는 123층의 잠실롯데타워는 그런 의미에서 자타가 공인하는 대한민국의 랜드마크 임에 틀림없습니다. 저는 오늘 대한민국의 랜드마크가 있는 송파. 우리 송파구를 대표하는 공공조형물에 대하여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어느 건축학자가 쓴 책에서, 「도시의 이미지」는 ‘건물, 광장, 그리고 사람들의 기억으로 구현된다.’ 는 글을 읽었습니다.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송파’라는 도시는 대한민국 랜드마크 ‘롯데타워’와, 서울의 대표적인 수변공원인 ‘석촌호수’, 그리고 그 공간에서 일상을 보내는 사람들의 살아있는 기억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에서, 국내 이동통신사와 함께,서울시 25개 자치구의 유동인구수에 관한 통계자료를 공개했습니다. 월평균 유동인구수 기준 강남구는 440만명, 서초구는 400만명, 송파구는 329만명으로 세 번째로 유동인구수가 많은 자치구입니다. 그 중 석촌호수가 있는 잠실동은 월평균 71만명, 연간 900만명의 유동인구가 북적이며 휴식과 문화, 쇼핑이 어우러진 국내 단기 체류 외국인이 제법 많은 대표 명소입니다. 다만 송파구민으로써 제가 아쉬운 점은 다양한 SNS에 올라오는 프로필 사진에 소위 말하는 입소문처럼 퍼지는 송파의 명소는 ‘공공’의 시설, 조형물이 아닌 ‘기업’의 이벤트성 전시물이 대부분이라는 것입니다. 송파구의 자랑거리인 석촌호수 진입로는 특별할 것 없는 가로수와 낡고 오래된 모형인형이 자리하고 있고, 가장 많은 유동인구를 갖고 있어 구민과의 접점 공간으로 최적화된 잠실동조차도 백화점의 이벤트로 설치된 한시적 조형물이 기억으로 남는. 어쩌면 ‘송파’의 ‘공공 조형물’은 1988년 즈음에 머물러 있는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저는 ‘송파’라는 도시브랜드를 살리고,현재를 살아가는 사람들의 기억에 남고, ‘쓰임새 있으나 장소성과 심미성을 고려한’ 가치있는 공공조형물이 필요하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서울시 자치구 중 가장 많은 아동수와 학생수를 보유한 송파구입니다. 교육과 환경 문제에 있어 어떤 자치구보다 관심과 애정이 높기에, 기후·환경조형물과 같은 공공조형물도 매우 의미있는 대안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빠듯한 구정살림에 보탬이 되는 국비, 시비를 유치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면, 저 역시 발 벗고 나서서 찾아오겠습니다. 다만, 송파구민이 가장 많이 드나드는 장소에, 송파구민 누구도 사진을 찍고 싶을 만큼 조화로운 조형물의 모습으로 만나고 싶습니다. 강남대로를 가로지르는 미디어폴처럼 디지털 첨단 기술 기반의 화려함과 경관조명으로 뒤범벅된 값비싼 조형물을 말하는 것은 아닙니다. ‘공공조형물’로서 사회적 가치를 전달하는 메시지를 담고, 석촌호수 동서남북, 어느 곳에서 찍더라도 대한민국의 랜드마크와 함께 기억되는 ‘송파’의 한 컷이 될 수 있는. 송파구 대표 공공조형물을 제안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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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추석 맞이 ‘사랑의 송편 나눔’송파구(구청장 서강석)가 추석을 맞이하여 지난 6일 송파구 거여동 마을활력소에서 새마을부녀회와 함께 저소득 가구를 위한 ‘사랑의 송편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송파구 새마을 부녀회(회장 한선영)에서는 매년 사랑의 송편나눔 행사를 통해 관내 저소득 가정에게 송편을 전달해 왔다. 올해는 관내 기업인 롯데물산과 올림픽병원에서 백미(10kg, 130포)도 후원받았다. 구는 지난 6일, 새마을 부녀회와 함께 홀몸어르신, 저소득가정 450가구에 송편(1.5kg씩)을 전달했다. 추석명절을 맞아 각동 새마을부녀회와 동주민센터 복지플래너가 직접 대상 가구를 방문하여 안부도 살피고 송편도 전달했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추석을 맞이하여 송파구 새마을 부녀회에서 정성으로 준비한 송편과 함께 이웃의 정을 나눈는, 훈훈한 한가위를 보내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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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청렴 하남’ 실천 고위 공직자부터 앞장”하남시(시장 이현재)가 청렴한 하남시 구현을 위해 고위 공직자부터 반부패·청렴 실천에 앞장서기로 했다. 하남시는 7일 시청 대강당에서 이현재 시장을 비롯한 5급 이상 고위 공직자 60여명을 대상으로 ‘하남시 고위공직자 반부패·청렴 교육’을 실시하고 청렴 의지를 다졌다. 교육과 청렴 실천 다짐대회를 통해 고위 공직자부터 솔선수범해 반부패 의지를 높이고 조직 내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서다. 시 고위 공직자들은 이날 2시간에 걸친 교육을 통해 청탁금지제도와 이해충돌방지제도에 대한 주요 내용과 실제 사례 등을 심도 있게 학습했다. 교육은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전문강사를 초청해 실시했다. 시는 또 청렴한 행정과 책임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앞으로 10억원 이상 사업에 대해 추진과정과 책임자를 공개하는 '정책실명제'를 도입한다. 시민에 대한 행정서비스를 강화하고자 중점 사업(공약사업, 10억원 이상 사업 등)에 대해 '정책실명제'를 도입하는 것이다. 이현재 시장은 이달 1일에도 시청 전 직원에게 추석 명절을 앞두고 공직자의 반부패 정신과 청렴을 당부하는 ‘청렴 서한문’을 발송해 공직자의 청렴을 강조한 바 있다. 이현재 시장은 “간부 공무원들부터 과거 관행에서 탈피해 불공정한 관행을 바로잡아 조직원 간은 물론, 시민과의 불통과 불신을 없애도록 노력하겠다”며 “특히 책임행정 구현을 위해 앞으로 시 주요 사업에 대해서는 담당자를 공개하는 '정책실명제'를 도입해 청렴하고 책임있는 행정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는 앞으로도 ‘청렴콘서트’, ‘직급별 맞춤형 교육’ 등 내실 있는 청렴 정책을 통해 공직자들의 부패행위를 방지하고 공정한 직무수행 문화를 조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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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버덕, 8년 만에 석촌호수 돌아온다 ‘러버덕 프로젝트 서울 2022’롯데월드타워가 송파구청과 함께 9월 30일부터 10월 31일까지 32일 동안 올해 전 세계 최초의 ‘러버덕 프로젝트 서울 2022’를 진행한다. 8년 만에 석촌호수를 다시 찾은 ‘러버덕 프로젝트’는 2014년 10월 14일부터 11월 14일까지 31일간 진행해 약 500만 명의 관람객이 다녀갔다. 2007년 프랑스 생 라자르에 처음 등장한 러버덕은 네덜란드 출신 ‘플로렌타인 호프만’ 작가의 대형 공공미술 프로젝트로, 현재까지 16년간 전 세계 16개국을 순회하며 25회 이상의 전시를 이어가고 있다. ‘러버덕 프로젝트’의 슬로건은 “즐거움을 세계에 퍼트리다(Spreading joy around the world)”로 전 세계에 전하는 메시지는 힐링이다. 이번 ‘러버덕 프로젝트 서울 2022’는 코로나로 지쳐있는 우리 모두에게 힐링과 기쁨,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기획했다. 행사 기간 석촌호수 동호에는 높이 18m, 가로 19m, 세로 23m의 대형 벌룬 러버덕을 전시해 볼거리를 제공하고, 팝업스토어도 운영해 한정판 굿즈 판매와 스탬프랠리 포토존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를 통한 관람객의 유입은 주변 지역 상권으로 이어져 방이동 먹자골목, 석촌호수 카페거리, 송리단길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예정이다. 세계 최초로 러버덕 친구들이 등장하는 스탬프랠리 포토존 이벤트는 다가올 핼러윈 시즌에 맞춰 레인보우덕, 해골덕, 드라큘라덕, 고스트덕 등의 포토존 9개소를 운영해 새로운 러버덕을 만나는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단지 내 3만원 이상 구매 고객 대상으로 여권 컨셉의 스탬프북을 지급해 롯데월드타워‧몰 내부 9개소를 찾아 다니며 스탬프 개수에 따라 오리지널 토이 인형(7~9개 달성), 러버덕 마그넷(5~6개 달성), 러버덕 스티커(3~4개 달성) 등의 경품을 선착순으로 차등 지급한다. 이재원 롯데물산 마케팅팀장은 “치유와 희망의 상징인 러버덕을 통해 우리 모두의 마음이 따뜻하게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가을 낭만이 가득한 롯데월드타워와 석촌호수에서 소중한 분들과 행복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롯데월드타워는 2014년 롯데월드몰 오픈 이래 ‘러버덕’, ‘1600판다+’, ‘슈퍼문’, ‘스위트 스완’, ‘카우스: 홀리데이 코리아’, ‘루나 프로젝트’ 등 대형 프로젝트를 진행해 시민들이 바쁜 일상 속에서 여유와 휴식을 느끼고, 보다 쉽게 공공미술을 접할 수 있도록 했다. 이를 통해 석촌호수를 공공미술 프로젝트의 중심으로 거듭나게 했으며, 송파구 잠실을 세계적 관광명소로 만드는데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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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어린이도서관 9월 특별프로그램 “정원, 삶을 보살피는 초록의 미학 2”개최(재)송파문화재단(대표이사 허한양)이 오는 9월 27일(화)와 10월 4일(화)에 송파어린이도서관에서 “베케” 김봉찬 대표와의 만남을 진행한다. 송파어린이도서관은 도서관 이용자를 대상으로 ‘정원, 삶을 보살피는 초록의 미학 2’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마련했다. 강의를 진행하는 김봉찬 대표는 제주도의 대표적인 생태정원인 “베케”를 직접 설계하고 조성하였고, 정원 문화의 확산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6월 특별프로그램으로 운영하였던 “정원, 삶을 보살피는 초록의 미학”의 후속 프로그램으로 1회 운영에 아쉬움을 느꼈을 참여자를 위해 기획한 프로그램이다. 총 2회 특강으로 진행하는 이 프로그램은 9월 27일(화), 10월 4일(화) 오전 10시에 비대면 플랫폼인 ZOOM으로 진행한다. 미술과 예술에 관심이 많은 성인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송파어린이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송파어린이도서관 관계자는 “보다 많은 참여를 위해 비대면 프로그램으로 운영하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자연과 미술의 조화로운 대화이자 예술의 한 갈래로서의 정원을 생각해 보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강연 접수는 9월 13일(화) 오전 10시부터 선착순으로 진행한다. 자세한 사항은 송파어린이도서관 홈페이지(https://www.splib.or.kr/spclib) 및 전화(02-418-030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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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이종태 의원, 한국사회공헌협회 8월 사회공헌데이 행사 참석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이종태 의원(국민의힘, 강동2)은 지난 27일(토) 오후 강동구청 5층 대강당에서 열린 한국사회공헌협회 8월 사회공헌데이 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 의원 외에도 김혜지(강동1), 김규남(송파1), 송경택(비례) 의원이 참석했으며, 한국사회공헌협회에서는 국도형 회장, 김인환 부회장(루멘그룹 대표), 지인환 기획이사(차오름프로덕션 대표), 장형준 대표(케이써밋 라이브커머스 대표), 이태호 ESG문화연구소장(도담비즈니스컨설팅 대표), 박일호 행정지원부장(한국자격증협의회 대표), 한동훈 팀장, 김선오 의장 등 임원진들이 다수 참여했다. 8월 사회공헌데이 행사는 유명 연사 초청 강연회, 팀워크 레크레이션, 청년챔프단 우수3팀 발표, 청년챔프단 팀별 간담회, 각종 증명식, 청년챔프단 사회공헌 발언대(토론회), 월별 사회공헌 우승팀 심사 및 발표 등으로 구성돼 진행됐다. 이종태 의원은 직접 청년챔프단 간담회에 참석해 사회공헌활동에 대한 청년들의 고충을 듣고 해결책을 제시하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 의원은 전국 방방곡곡에서 봉사활동을 통해 사회공헌에 매진하는 청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서울시의원으로서 이와 같이 열정을 가진 청년들을 도울 일이 있다면 열심히 돕겠다고 밝히며 앞으로 청년들을 향해 의정활동을 펼칠 것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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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의회, 제296회 임시회 폐회송파구의회(의장 박경래)는 8월 26일(금)부터 13일간의 모든 일정을 마치고 9월 7일(수) 2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296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7일(수) 열린 2차 본회의는 5분 자유발언(곽노상 의원)과 구정질문(이하식 의원, 박종현 의원), 각 상임위원회별 심사보고 및 안건처리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회기 처리 안건 중 △서울특별시 송파구의회 표창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 송파구 행정기구 설치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 송파구 지방공무원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 송파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 송파구 공유재산 및 물품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 송파구 건축안전특별회계 설치 및 운용 조례안 △2022년도 서울신용보증재단 출연 동의안 △송파구립장애인보호작업장 운영사무의 민간위탁 동의안 △마천종합사회복지관 운영사무의 민간위탁 동의안 △2022년도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등 총 10개의 안건은 원안가결되었다. 한편, △서울특별시 송파구 저소득주민의 생활안정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 송파구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2022년도 제1회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 등 총 3개의 안건은 수정가결되었다. 박경래 의장은 “임시회 기간 동안 바쁜 일정 가운데 심도있는 추경 예산안 및 안건심사를 위한 의원님들의 깊은 노고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이제부터는 우리 의회가 더 나은 미래로 나아가기 위한 발판을 만들기 위해 심사한 추가경정예산의 효과를 극대화해야 할 시간이다. 집행부에서는 민생 안정과 경제위기 극복을 위해 신속하게 집행해줄 것을 당부드린다.”라며 임시회를 끝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