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오금동주민센터 ‘찾아가는 복지’로 저장강박증 불러온 악취 쓰레기 처리28일 송파구에 따르면 지난 25일(토) 오금동주민센터와 구청 자원순환과, 주민봉사대 등이 투입돼 김 씨 부부의 집을 가득 채웠던 쓰레기를 치웠다. 이날 부부가 사는 다세대 주택에서 나온 쓰레기만 2.5톤 트럭 2대 분량에 달한다. 캐리어 속에는 곰팡이가 핀 옷가지가 나왔고, 그릇과 생활용품 등 이웃들이 내다버린 폐기물이 가득했다. 오랫동안 방치해 둔 탓에 악취가 나고 여기저기에서 바퀴벌레가 나왔다. ‘쓰레기가 쌓인 집’을 처음 발견한 것은 김 씨(58세) 본인이었다. 3년 간의 지방근무를 마치고 돌아오니 아내가 집과 옥상에 물건들을 쌓아두고 있었다. 당시 김 씨는 디스크 등 건강상의 문제로 소득이 불안정했고 아내가 저장강박증세를 보이고 있어 개인의 힘으로는 위기상황에 대한 개선이 어려워 보였다. 오금동주민센터는 김 씨 부부에 대한 긴급 위기돌봄 지원을 결정했다. 김씨 의 아내가 쓰레기를 ‘보물’로 인지하는 탓에 최초 발견 이후 6개월간의 상담과 안내가 이어졌다. 김 씨는 “혼자 힘으론 엄두가 나지 않았던 상황이었는데 주민센터와 이웃들이 나서 주셔서 감사하다”며 소감을 전했다. 현재 김 씨의 집 내부에는 일부 쓰레기가 남아 있어 동은 지속적으로 방문상담과 환경개선 노력을 이어갈 예정이다. 송파구 서명호 오금동장은 “김 씨의 경우 주택을 소유하고 있어 서류상 정보만으로는 복지 대상자에서 누락될 수도 있었지만 위기가구에 대한 종합적인 상황판단과 탄력적인 대응으로 구조에 나설 수 있게 된 것”이라며, “지속적인 현장 방문과 위기가구 발굴을 통해 수혜자 맞춤의 밀착형 복지를 펼쳐 나가겠다”고 전했다.
-
느리게 뛰는 심장 치료하는 ‘인공심장 박동기’ A to Z방치하면 사망까지도… 시술 위험 적어 고령에도 반드시 시술 필요 최근 박동기, MRI 검사도 가능하게 발전… ‘일상생활 OK’ 50대 여성 김 모 씨는 갑자기 눈앞이 캄캄하고 어지러우며 숨이 찰 때가 종종 있다. 증상이 나타나는 주기가 점차 짧아져 단순히 빈혈로 여겨 동네 의원을 방문했지만, 빈혈 증상은 없었고, 대신 큰 병원 심장혈관내과를 방문해볼 것을 권유받았다. “어지럼증과 심장이 무슨 상관이지?”라는 생각이 들었으나 의사의 말에 따라 방문한 종합병원에서 김 모 씨는 심장이 느리게 뛰는 ‘서맥’ 진단을 받았다. 심장 박동 분당 50회 미만이면 ‘서맥’, 심하면 실신까지도 서맥성 부정맥은 분당 60~100회를 뛰어야 하는 심장 박동이 분당 50회 미만으로 느리게 뛰면 진단할 수 있다. 분당 50회 정도의 경미한 서맥은 증상을 일으키지 않는 경우가 많지만, 분당 40~45회 미만이거나, 수 초 이상 심장이 멈춰서는 심한 서맥은 어지럼증, 실신, 운동시 호흡곤란과 같은 증상을 일으킬 수 있다. 주로 심장 박동이 만들어지는 부위인 동결절이 약해지거나(동기능 부전), 심방과 심실이 연결되는 전기통로가 약해져(방실차단) 생긴다. 대부분의 서맥, ‘인공심장박동기’ 시술이 유일한 치료법 혈관 질환, 약제에 의해서 생는 일시적인 서맥은 원인만 제거하면 없어지지만, 대부분의 서맥은 노화와 같이 해당 구조물의 기능이 약해져서 생기며, 약해진 동결절을 정상화해주는 약물치료도 없다. 또한 방실 차단은 심방과 심실 사이에 전기를 전달하는 방실결절 부위가 약해지면서 전기가 잘 전달되지 않아 서맥이 발생한다. 맥박이 심하게 느려지면 쓰려지거나 폐부종으로 심한 호흡곤란이 생길 수 있으므로, 심장 안에 전깃줄을 넣어두어 느리게 뛰는 심장을 정상속도로 뛰게 해주는 인공심장박동기 시술이 반드시 필요하다. 무기력증‧어지럼증과 유사해 방치하는 경우 많아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2018년 부정맥으로 병원을 찾은 환자 139,618명 중 서맥성 부정맥 환자는 9,048명에 불과할 정도로 환자가 많지는 않지만, 환자가 적어 많이 알려지지 않은 까닭에 무기력증‧어지럼증으로 오인하는 경우가 많다. 이에 강동경희대병원 심장혈관내과 진은선 교수는 “서맥성 부정맥을 방치하면 뇌를 비롯해 주요 장기에 산소 공급이 원활히 이루어지지 않기 때문에 어지럽거나 눈앞이 깜깜해지는 증상 이외에도 맥박이 느리게 뛰는 것 같이 느껴지면 반드시 심장 전문의에게 진료를 받아볼 것을 당부했다. 위험 적어 고령 이유로 미루지 말고 시술 받아야 서맥은 노화에 의해 발생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고령 환자가 많이 시술 받는다. 시술법은 주로 왼쪽 앞가슴 부위를 약 3cm 정도 열어 피부 밑에 납작한 기계를 넣어두고, 기계에 연결된 전깃줄을 혈관을 통해 심장 안에 넣어 두는 것으로 끝난다. 진은선 교수는 “전신마취가 필요한 수술도 아니고 심장을 여는 수술도 아니기 때문에 시술 자체의 위험도는 낮은 편이다. 순간적으로 심장이 수 초 이상 멈추는 증상이 나타나면 정신을 읽고 쓰러질 수 있어 고령이라는 이유로 시술을 미루지 말고 빨리 치료를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강한 전기장 제외하면 생활 속에서는 활동 지장 없어 인공심장박동기는 전기장판, TV, 전자레인지 등의 생활가전에는 대부분 영향을 받지 않기 때문에 일상생활에는 거의 아무런 지장이 없다. 단, 안마 의자의 경우, 박동기 근처에 강한 진동을 일으키는 경우는 영향이 있을 수도 있으니 주의가 필요하다. 고압선을 가까이에서 만지는 직업, 초대형 스피커 바로 앞에서 작업하는 등 강한 전기장에 노출되는 경우에는 이상이 있을 수 있어 될 수 있으면 피하는 것이 좋다. 비행기에 탑승 시에는, 공항검색대에서 이용하는 탐지기에 강한 전기장이 있으므로, 탐지기를 통과하지 않도록 인공심장박동기 환자임을 증명하는 카드를 보여주고 우회해서 들어가게 된다. 배터리로 작동해 정기적 검사 필요, 최근 박동기는 MRI 검사도 가능 인공심장박동기는 배터리로 작동하기 때문에 수명이 있다. 사람에 따라 박동기가 소모되는 정도가 다르며, 최근 사용되는 기계들은 보통 9~15년 정도 사용할 수 있다. 배터리 수명이 다 되면, 기존 넣었던 기계를 빼고, 새로운 기계를 삽입한다. 이 또한 비교적 간단한 시술이다. 또한 최근 삽입되는 박동기는 대부분 MRI 검사에도 지장이 없다. 단, MRI 검사가 가능해도 검사 전 박동기의 모드 조정이 필요하며, 기존 박동기 중에는 불가능한 것이 있어 반드시 의료진과 상의 후에 MRI 검사를 진행해야 한다.
-
따뜻하고 밝은 세상 지향
-
토요저널 사랑의 메세지
-
강동구, 취약계층 대상‘에너지바우처’여름까지 확대 지원신청대상자 접수 독려로 시원한 여름, 따뜻한 겨울 보내기에 앞장서 강동구(구청장 이정훈)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겨울철 난방비를 지원하는 에너지바우처 제도를 여름철 전기요금에도 확대 적용한다고 밝혔다. 에너지바우처는 저소득층의 겨울철 난방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에너지비용 일부를 지원하는 제도로 2015년부터 시행하였으나 올해부터는 폭염으로 힘들어하는 취약계층을 위해 여름바우처도 신설·지원한다. 여름바우처는 전기요금으로 지원하며 기존에 제공되던 겨울바우처는 전기, 도시가스 요금을 차감하거나 등유, LPG, 연탄을 구입할 수 있는 카드 형태의 바우처(이용권)로 지급된다. 신청대상은 소득기준과 가구원특성기준을 모두 충족하는 가구로,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 생계급여 또는 의료급여 수급자 중 본인 또는 세대원이 노인, 영유아, 장애인, 임산부, 중증질환자, 희귀질환자, 중증난치질환자 중 어느 하나에 해당되면 신청할 수 있다. 지원금액은 가구원수를 고려해 1인가구(여름바우처 5,000원, 겨울바우처 86,000원), 2인가구(여름바우처 8,000원, 겨울바우처 120,000원), 3인가구(여름바우처 11,500원, 겨울바우처 145,000원)로 차등 지원된다. 에너지바우처는 한번 신청하면 별도의 신청 없이 겨울바우처로 자동 연계되어 받을 수 있으며, 여름바우처는 7월부터 9월까지, 겨울바우처는 10월 16일부터 내년 4월 말까지 사용할 수 있다. 대상자는 9월 말까지 최근 전기요금 고지서를 지참하여 주민등록상 거주지 동 주민센터를 방문 신청하면 되고, 최종 대상자로 선정되면 확정된 다음 달부터 고지서에서 자동 차감된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지난해 에너지바우처 지원을 받은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었다.”며 “올해에는 무더위에 대비해 전기요금까지 지원을 확대한 만큼 수혜대상자가 빠짐없이 혜택 받을 수 있도록 각종 홍보매체를 활용한 안내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에너지바우처 신청과 관련하여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가까운 동 주민센터, 강동구청 맑은환경과(☎02-3425-5950) 또는 에너지바우처 콜센터(☎1600-3190)에서 안내 받을 수 있다.
-
A형 간염 바로알기, 이것만 기억하세요!2012년 이후 출생자, 보건소와 예방접종 지정의료기관에서 무료 접종 강동구(구청장 이정훈)가 최근 경기, 서울, 대전을 중심으로 전국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A형간염과 관련하여 예방접종 권장, 올바른 손씻기 생활화와 개인위생수칙 준수에 더욱 신경을 써줄 것을 당부했다. A형간염은 A형간염 바이러스에 오염된 물 또는 음식물 섭취나 환자와의 직접접촉을 통해서 전파된다. 노출된 후 평균 28일 후 증상이 발생되며, 초기에는 감기증상처럼 발열, 두통, 피로 등 전신증상이 나타나고 황달, 암갈색 소변 등 증상이 발현되기도 한다. 소아는 감염되더라도 거의 증상이 없거나 경증으로 앓고 지나가는 경우가 많으나, 성인은 70% 이상 증상이 나타난다. A형간염은 끓인 물 마시기, 음식 익혀먹기, 위생적인 조리과정 준수, 올바른 손씻기 등 개인 위생수칙을 지키면 충분히 예방할 수 있다. 음식은 85℃ 이상에서 1분간 가열하고, 조개류는 90℃이상에서 4분간 가열해야 한다. 채소, 과일은 깨끗이 씻어 껍질을 벗겨먹는 것이 좋다. 아울러, 12~24개월의 소아나 A형간염에 대한 면역력이 없는 만성 간질환자, 외식업종사자, 의료인, 최근 2주 이내에 환자와 접촉한 사람 등 고위험군은 예방접종을 받는 것을 권고한다. 예방접종의 경우, 2012년 이후 출생자는 보건소와 예방접종 지정 의료기관에서 주소지와 관계없이 무료로 받을 수 있다. 다만, 2012년 이전 출생자는 민간 의료기관에서 유료 접종을 통해 가능하다. 6~12개월 간격으로 2회 접종 후에는 면역을 획득할 수 있으며, 항체 양성률이 거의 100%에 달하기 때문에 접종을 완료하는 것이 중요하다. 강동구 보건소 관계자는 “최근 A형간염 발생 신고가 증가하고 있는 만큼 예방을 위해 음식 익혀먹기 등 안전한 식생활이 필요하다. 특히 고위험군이나 면역력이 없는 30~40대는 예방접종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
강동성심병원, 최첨단 방사선 암치료기 ‘Versa HD APEX’ 개소식 시행강동성심병원이 27일 오전 11시 본관 지하2층 방사선종양학과에서 ‘Versa HD APEX’개소식을 갖고 있다.(사진=강동성심병원) 강동성심병원이 27일 최첨단 방사선 암 치료기 ‘Versa HD APEX’의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주헌 병원장을 비롯 주요 보직자들과 주한 스웨덴대사관 엘레노어 칸터 참사관, 방사선종양학과 한태진 교수 등이 참석했다. ‘Versa HD APEX’는 현존하는 체외 방사선 치료 장비 중 가장 최신 장비로 세기조절 회전방사선치료(VMAT) 구현이 가능해 종양의 위치를 보다 정확하게 파악하여 정밀한 방사선 치료를 가능하게 한다. 또한 치료 시간이 기존보다 3분의 1 이상 단축되어 환자의 안전성과 편의성이 크게 증진된다. 특히 두경부방사선수술(SRS)이나 체부방사선수치료(SBRT) 등의 초정밀 방사선 수술이 가능해 뇌종양과 같이 종양이 작거나 부위가 제한적인 종양의 수술치료에 탁월하다. 이주헌 병원장은 “이번 장비의 도입으로 인해 최상의 방사선 치료 시스템을 구축하게 됐으며 지역주민들에게 한 층 더 발전된 첨단치료를 제공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
조성정, 백제홍삼주식회사 회장조성정, (주)백제홍삼 회장 토요저널의 창간 28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토요저널은 지역 언론으로 정론직필의 사명을 가지고 지역 주민들의 알권리를 충족해주고 올바른 여론형성을 위해 노력해 오신 것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정보 홍수시대를 살아가는 현대인들은 SNS를 통해 정보를 수집하고 때로는 가짜뉴스로 정보의 혼란을 초래하는 만큼 믿을 수 있는 지역정보를 전달하는 토요저널이 되기를 바라며, 지역신문이 존재하는 이유로도 우리가 생활하는 지역공동체의 상세한 정보를 전달하는 것으로 주민들의 실생활에 도움이 되고 자치구의 정책방향 등을 건전한 비판과 발전적인 대안을 제시하는 지역의 대표 정론지로 자리매김하기를 기원합니다. (주)백제홍삼주식회사는 송파구에 본사를 두고 우리나라 홍삼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는 홍삼전문 브랜드 제품을 런칭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홍삼의 효능은 세계가 인정하는 제품으로 사계절을 맞이하여 온갖 어려운 환경을 이겨온 터라 더욱더 값진 홍삼으로 태어납니다. 백제홍삼의 끊임없는 연구개발로 우수한 제품을 전 세계에 공급하고 국내에서도 국민들의 건강을 향상시키는데 크게 이바지하고 있습니다. 백제홍삼의 노력은 계속될 것입니다. 앞으로도 토요저널은 지역 내 끊임없이 노력하고 발전해가는 기업들을 탐방해 우수성을 널리 알려주시고 지역경제에도 많은 관심을 가져 주시 바랍니다. (주)백제홍삼 회장 조 성 정
-
강동구의회 진선미 의원, 「강동구 통장자녀 장학금 지급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대표발의강동구의회 진선미 의원(강일동, 고덕1·2동)이 대표 발의한 「서울특별시 강동구 통장자녀 장학금 지급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22일 열린 제26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원안 가결되었다. 진선미 의원은 강동구 통장 자녀 장학금 지급 대상을 확대 조정함으로써 지역발전을 위하여 헌신 봉사하는 통장의 사기를 진작시키고자 이번 「강동구 통장자녀 장학금 지급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했다 개정되는 주요 내용으로는 장학금 지급대상을 현재 고등학생에서 고등학생 및 대학생으로 확대·변경하고, 장학생 선발 시 고등학생 우선 선발 후 대학생을 선발하는 규정 신설 및 장학금 지급 금액에 관한 사항 등을 규정하였다. 진선미 의원은 “이번 개정조례안은 현재 고등학생 자녀에게 지급하고 있는 통장자녀 장학금이 통장의 정년폐지에 따라 통장들의 연령대가 높아짐으로 인해, 수혜대상자가 매우 적어 실질적인 혜택을 받지 못하고 있는 현실을 반영한 것“이라며, “각 동행정의 최 일선에서 주민들을 챙기는 통장들의 노고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이번 조례 일부개정을 하게 되었으며 앞으로도 생활에 밀접한 구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실질적인 개선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조례 개정 소감을 밝혔다.
-
강동구의회 제갑섭 부의장, 「강동구 교통안전에 관한 조례」 제정강동구의회 제갑섭 부의장(천호1·3동)이 대표 발의한 「서울특별시 강동구 교통안전에 관한 조례안」이 지난 22일 열린 제26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원안 가결되었다. 제갑섭 부의장은 교통사고로부터 구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하여 교통안전대책의 체계적 확립과 교통안전 의식을 고취함으로써 안전하고 쾌적한 교통 환경 조성에 기여하고자 이번 「강동구 교통안전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했다. 조례의 주요 내용으로는 ▲ 조례의 제정 목적, 정의, 구청장 및 구민의 책무를 규정하고, ▲교통안전 기본계획 및 시행계획 수립 규정, ▲교통안전교육, 교통지도, 협력체계 구축에 관한 규정, ▲교통안전 사업에 필요한 예산 지원 근거 등을 규정하였다. 제갑섭 부의장은 “매년 교통사고로 인해 증가하고 있는 사회경제적 손실을 최소화 하고 안전한 교통 환경 조성을 위한 시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여 구민의 재산과 생명을 보호하려는 취지에서 본 조례안을 발의하게 되었다”며, “이번 조례안을 통해 교통안전교육 및 교통지도 등의 교통안전사업의 실효성이 높아지고 이로 인해 구민들의 교통안전 의식이 덩달아 높아져, 궁극적으로는 안전하고 쾌적한 강동구 교통 환경이 조성되어 모두가 안심하고 살 수 있는 강동구가 될 것”이라고 조례 제정에 대한 기대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