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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초·중·고 30곳 '찾아가는 생명존중교육'너와 나, 우리 모두 소중해! 강동구(구청장 이정훈)가 오는 11월까지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청소년 생명존중교육’을 운영한다. 우리나라 청소년 사망원인 1위가 11년째 ‘자살’인 것으로 나타난 가운데, 학생들의 마음건강을 돌보고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것이다. 지난해에는 34개교 18,923명이 교육을 이수했으며, 7개교 125명이 한국형 표준자살예방교육인 ‘보고듣고말하기 교육’을 받고 또래 생명지킴이가 됐다. 올해는 4월부터 지금까지 초·중·고 15곳에서 교육을 진행했으며, 11월까지 총 30개교 초·중·고등학생 14,971명을 대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생명존중교육은 정신보건 전문간호사, 의료사회복지사 등으로 구성된 강사진이 학교로 찾아가 시청각자료, OX 퀴즈 등을 활용해 진행한다. 청소년 자살로 이어지는 고민과 스트레스, 우울감을 다스리는 방법과 자살의 언어·행동·정서적 징후들을 알려준다. 또, 나뿐만 아니라 옆에서 힘들어하는 친구, 가족을 도와주는 방법과 위기 때 전문 상담기관에 도움을 요청하는 방법 등을 안내한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청소년은 성인보다 충동적으로 자살하는 비중이 높고 외부환경에 영향 받기 쉬워 자살징후 파악과 예방이 중요”하다며 “생명존중교육을 통해 우울감정을 줄이고 자아존중감, 자기통제력을 높여 청소년들이 극단적인 선택을 하지 않도록 돕겠다”고 밝혔다. 관련 문의는 강동구청 보건소 건강증진과(02-3425-6764)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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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PGA, '2019 그랜드-삼대인 점프투어'···송가은 선수 첫 우승백제홍삼주식회사(회장 조성정)는 23일 충북 청주에 위치한 그랜드 컨트리클럽(파72/6,103야드) 남코스(OUT), 서코스(IN)에서 열린 'KLPGA 2019 그랜드-삼대인 점프투어 5차전' 골프대회를 개최했다. 이 대회에서 송가은(19) 선수가 첫 우승컵을 품에 안았다. 1라운드에서 중간합계 2언더파 70타로 공동 선두 그룹에 올랐던 송 선수는 최종라운드에서 압도적인 경기를 펼쳤다. 1번 홀부터 버디를 잡으며 기세를 올린 송 선수는 정확한 아이언 샷을 앞세워 하루만에 6타를 줄이며 최종합계 8언더파 136타(70-66)로 3타차 우승을 일궈냈다. 우승을 차지한 송가은 선수는 "이번 경기에서 욕심을 버리고 성적에 대한 부담 없이 각 홀에만 집중하려고 노력했다. 경기도중 우승도할 수 있다는 자신감으로 내 플레이를 유감없이 펼쳤다"며 소감을 밝혔다. 송 선수는 "원래 연습 스트로크 후에 바로 퍼트를 했는데, 이번 대회부터는 퍼트 직전에 이미지를 그려보는 루틴을 추가했다. 큰 효과가 있었다."며 우승 요인을 꼽았다. 또한, 2015년과 2016년에 'KLPGA-삼천리 꿈나무 대회 본선'에서 2년 연속 우승을 차지한 송가은 선수는 2016년에 국가 상비군을 지낸 후, 지난해 US여자오픈 한국 지역 예선대회에서 아마추어 1위, 전체 3위로 US여자오픈에 출전권을 따내며 유망 선수로 인정받은 바 있다. 한편, 그랜드 컨트리클럽과 백제홍삼 주식회사가 주최하는 이번 대회 최종라운드는 주관방송사인 SBS골프를 통해 6월 5일 19시 30분부터 녹화 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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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인문학 최고과정(송인최), ‘총원우회 체육대회’ 즐거움으로 화합 이뤄송인최(회장 이병석)는 25일 송파체육문화회관 대강당에서 ‘2019 송인최 총원우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총원우회 기수는 한기수당 정원이 80명으로 5기까지 배출된 총원우회 원우는 400명에 이르고 있다. 이날 체육대회는 기수별 청백전으로 나눠 각종 게임을 즐기며 익살스러운 표정과 박장대소로 심신을 단련하고 화합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었다. 이병석 회장은 축사를 통해 “어떤 조직이나 단체가 활성화가 되려면 구성원들의 단합과 개인적인 열정 및 노력이 있어야 한다”며 “오늘 체육대회는 회원들의 한마음 한 뜻으로 열정을 가지고 참여해 주셨기에 가능했다며, 이제까지 숨은 노력과 사랑으로 이끌어 주신 역대 회장님과 회장단 여러분들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인사했다. 이 회장은 “매 순간 최선을 다할 때 느끼는 희열처럼, 모든 기수가 함께 형제자매처럼 우정을 쌓고 배려하는 마음으로 즐거운 송인최 총원우회 체육대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체육대회를 주관한 집행부는 대회의 의미를 더하기 위해 분주하게 노력했으며, 원우회는 기수 관계없이 청백전으로 나눠 팀의 승리를 위해 노력하고 단합하면서 최선을 다했다. 무엇보다도, ‘기수만의 친선도모를 벗어나 총원우회가 하나가 되겠다’는데 초점을 맞춘 ‘총원우회 체육대회’는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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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송파민속보존회, 전통혼례 지원송파구(구청장 박성수)는 전통혼례를 올릴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24일 밝혔다. 송파구는 (사)송파민속보존회와 함께 전통문화 활성화를 위해 전통혼례를 지원하고 있다. 보존회는 국가무형문화재 제49호 송파산대놀이와 서울시무형문화재 제3호 송파다리밟기의 명맥을 이어오고 있는 단체로 전통문화 활성화를 위해 활동하고 있다. 신혼부부에게는 특별 이벤트로서의 전통혼례를, 인생의 황혼기에 있는 장노년층에게는 금·은혼식 등의 리마인드웨딩으로의 전통혼례를 지원한다. 누구나 90만원을 내면 송파산대놀이 전수관이 있어 전통적인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서울놀이마당에서 전통혼례상 앞에서 전통혼례복을 입고 식을 올릴 수 있다. 60만원을 추가하면 국악연주나 사물놀이가 순서에 더해진다. 영리를 목적으로 하는 행사가 아니라 가격 협의가 가능하다. 경제적 사정으로 혼례를 올리기 어려웠던 사회소외계층 부부의 경우에는 사연을 밝혀 무료로 전통혼례를 올릴 수 있다. 관심 있는 부부는 보존회 사무국(02-412-8665, jennifer0905@naver.com)로 연락하면 된다. 날짜는 보존회 측과 협의를 통해 정할 수 있다. 보존회 측은 전통혼례와 더불어 전통악기와 무용을 배워볼 수 있는 전통문화강좌도 진행하고 있다. 구체적으로는 △경기민요와 △태평소, 해금, 단소, 가야금, 소금 등의 전통악기 연주와 △사물놀이, 태평무, 소고춤 등의 전통무용 등을 배울 수 있다. 아울러 건강을 유지할 수 있는 건강탈춤 프로그램도 진행하고 있다. 전통문화강좌 수강 역시 보존회 사무국에 연락해 신청하면 된다. 박성수 송파구청장은 “전통적인 공간에서 전통혼례를 올리는 특별한 경험을 추천한다”며 “롯데월드타워와 풍납토성 등 현대와 역사의 공존을 위해 전통문화 활성화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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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전남 영광군과 자매결연 체결강동구, 23일과 24일 양일에 걸쳐 영광군 특판장 운영하기도… 강동구(구청장 이정훈)가 지난 24일 강동구청에서 전라남도 영광군과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 체결식에는 이정훈 강동구청장과 김준성 영광군수를 비롯해 양 도시 의회 의원, 사회단체장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강동구와 영광군은 이번 자매결연을 통해 상호 신의성실과 호혜평등의 원칙을 바탕으로 행정, 경제, 문화, 체육, 관광 등 지역 사회 전반에 걸쳐 능동적인 교류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상호 간 필요한 정책과 정보를 적극 공유하고, 지역주민과 단체 등 민간 부분의 내실 있는 교류활동을 적극 지원해 상호 우의 증진 및 상생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다. 구는 영광군과의 자매결연을 기념하기 위해 지난 23일과 24일 양일에 걸쳐 강동구청 열린뜰에서 ‘영광군 특판장’을 운영하기도 했다. 영광군에서 직접 선정한 5개 기업이 영광굴비, 모싯잎송편, 천일염 등 40여 개의 지역 특산품을 선보여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이번 자매결연이 강동구와 영광군이 상생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강동구와 자매결연을 한 영광군은 대마산업단지에 e-모빌리티연구센터를 조성하고 국제 엑스포를 개최하는 등 미래기술산업도시로의 도약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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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의회, ‘삼전초등학교 청소년의회교실’ 개최송파구의회(의장 이성자)는 지난 23일 송파구의회 4층 본회의장에서 삼전초등학교 6학년 학생 23명을 대상으로 청소년의회교실을 열었다. 학생들은 의장과 구청장, 사무국장, 사회자 등의 역할로 나눠 모의의회를 진행하였으며, 5분자유발언과 안건처리 등 의회에서 이루어지는 실제 의사결정 과정과 동일한 회의를 직접 체험해 봄으로써 지방자치 및 지방의회의 역할과 기능에 대해 이해를 높이고 학생들의 입장에서 필요한 정책에 대해 고민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송파구의회 이성자 의장과 함께 정명숙, 김호재 의원이 의회를 방문한 학생들을 반갑게 맞이하였으며, 이어진 환영사에서 이성자 의장은 “미래의 주역인 학생 여러분들이 청소년의회교실을 통해 지방자치와 기초의회에 대해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격려의 인사말을 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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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문화원, 5대궁 문화유산 답사송파문화원(원장 김기범직무대행)에서는 2019년부터 처음 시작하는 “송파문화원 5대궁 문화유산 답사”프로그램 두 번째로 2019년 5월 22일(수) 지원자 41명과 함께 이씨 조선의 법궁인 경복궁을 다녀왔다. 제일 먼저 광화문 정면 좌측에 있는 서울 역사 박물관 옥상인 황토마루에서 경복궁 전경을 내려다본 다음 광화문을 통해 근정전. 강녕전. 교태전, 자선당. 수정전. 경회루 등을 둘러보았다. 여러 건물과 각종 시설물에 대해 역사를 전공한 이은영 해설사의 해설을 들으면서 60~70대의 어른들이 깨알같이 메모까지 해 가며 구경하는 모습이 매우 진지했다. 경복궁을 둘러본 후 북문인 신무문으로 나와 인사동 주변에서 점심식사를 하고, 오후에는 인사동 골목과 100년전 독립운동과 종교적 구심적 역할을 했던 천도교 중앙교당. 조선시대 최고의 번화가 였다는 공평동유적전시관. 33인이 독립선언서를 최초로 낭독했다는 태화빌딩. 한성중심점등 경복궁 주변의 역사현장도 둘러보았다. 다음 세 번째 궁 탐방은 역시 네 번째 수요일인 6월 26일에 비원이 있는 창덕궁과 과거 대원각이란 요정이었던 길상사를 갈 예정이다. 참여 방법은 월 1회 4만원씩 총 24만원의 회비를 내고 6회를 신청하는 방식이나 이미 모집정원이 다 채워진 관계로 추가 접수를 받을 수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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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도시관리공단, 해공 노외 공영주차장 운영 종료해공 노외주차장 2019.7.31.자로 운영 종료 강동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문영출)에서 운영하고 있는 해공 노외 공영주차장이 2019.7.31.자로 운영 종료된다. 이는 강동구의 천호재정비촉진지구 천호1도시환경정비사업과 관련하여 강동구청 도시계획과의 이주공고(2019.4.1.) 및 이주기간(2019.8.15.까지)이 발표됨에 따라 천호재정비촉진지구에 포함되어 있는 해공 노외 공영주차장의 운영이 종료되는 것이다. 2019.7.31.자로 해공 노외 공영주차장의 운영이 종료됨에 따라 그 이후에는 공영주차장을 이용할 수 없게 된다. 따라서 현재 월정기권 이용자들은 그 전까지 월정기권 RF카드를 반납하고 보증금을 환불 받아야 한다. 환불은 해공 노외 공영주차장 관리사무실에서 신청 가능하며, RF카드 보증금의 경우 실물카드 반환 시에만 환불이 가능하다. 주차장 운영 종료 및 환불과 관련하여 궁금한 사항이 있을 경우, 공영주차팀(☎478-6147)으로 전화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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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조대왕문화체육관, 쾌적한 사물함 교체강동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문영출) 온조대왕문화체육관과 강동유소년스포츠센터에서는 시설 이용 구민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하여 세심한 서비스를 제공하였다. 바로 탈의실과 개인사물함에 각각 제습제와 방향제를 비치하는 작업을 실시한 것이다. 부쩍 높아진 온도로 인한 습기를 제거하기 위해 온조대왕문화체육관에서는 탈의실에 제습제를 비치하는 작업을 실시하고, 개인 사물함에는 천연 향균 효과가 있는 편백나무 방향제를 설치하였다. 강동유소년센터 또한 개인 사물함에 방향제를 비치하였다. 이로 인해 시설을 이용하는 구민들은 환기가 어려운 개인사물함과 탈의실을 이용할 때 건강한 피톤치드향을 느낄 수 있어 쾌적한 시설이용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시설 관계자는 “체육관과 센터를 이용하는 구민들의 시설 이용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서 이러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었다. 전직원이 함께 노력한 만큼 이용 고객들이 만족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외 시설 이용과 강좌에 관한 문의는 온조대왕문화체육관(02-2045-7800), 강동유소년스포츠센터(02-3428-7979)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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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무 시의원, 서울시 공동주택 특별공급 절차 개선 이끌어내특별공급 대상자가 청약 준비할 수 있도록 관련 정보 사전 공지 요청아파트 분양가격 공개 전에 신청 절차가 진행되어 ‘깜깜이 청약’ 논란이 일었던 주택특별공급제도 문제 해결을 위해 서울시의회 김종무 의원(더불어민주당, 강동2)이 나섰다. 김 의원은 개선방안 도출을 위하여 서울시 관계자들(주택정책과, 장애인자립지원과, SH공사 등)을 한 자리에 모아 수차례 논의 끝에 대책이 마련되었다. 먼저, 서울시는 기관추천자가 청약 포기 시 적용받던 ‘재추천 제한기간’과 ‘중복신청 제한’을 폐지하였고, 복잡했던 주택알선 우선순위 배점기준표를 단순화하여 관련 제도를 주민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자치구에서 입주자 모집공고 승인 시 분양가격을 인지한 상태에서 특별공급 신청이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 고려하고, 연도별 공동주택 공급계획을 사전에 공지하여 특별공급 대상자들이 청약 신청에 대비할 수 있도록 자치구에 협조를 요청하였다. 한편, 개선방안의 실행력 확보를 위해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 상 ‘입주자모집공고는 최초 청약 접수일 5일 이전에 하여야 한다’는 규정을 ‘15일 이전’으로 개정할 것을 국토부에 건의할 예정이다. 입주자 모집공고 대부분 청약 신청일 5일 전 발표되어 추천 기관 심사를 거쳐야하는 특별공급 대상자들은 분양가격, 평면도 등이 담긴 공고문을 확인하지 못한 시점에 청약을 결정하게 되면서 문제가 발생하고 있으며, 예상한 계약 조건과 맞지 않아 청약을 포기하는 경우에도 일정기간 특별공급 신청을 제한하고 있어 불합리하다는 민원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참고로 주택특별공급제도는 장애인, 국가유공자 등 정책적 배려가 필요한 계층의 주거 안정을 위해 일반 청약자와 경쟁하지 않고 아파트를 분양받을 수 있도록 한 제도이다. 김종무 의원은 “사회적 배려 대상에게 아파트 가격과 계약조건을 알 수 없는 상황에서 일생에 가장 큰 지출을 결정하도록 하는 현재의 특별공급제도는 본래 정책 취지와 어긋난다고 판단하여 개선방안을 고민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배려가 필요한 계층의 주거 안정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