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경기농협본부 “온(溫) 나눔 캠페인” 농협김치 200세트 하남시장애인복지관에 전달지난 5월 8일 농협경기본부는 한국농협김치 출범 2주년을 기념하여 “온(溫)나눔 캠페인”으로 하남시장애인복지관(관장 민복기)에 농협김치 4종(2.4Kg) 200세트를 전달하였다. 사랑의 김치 나눔 행사는 관내 장애인단체, 장애인거주시설, 6.25참전유공자회 등 20개 유관기관에 배분하여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박옥래 농협경기본부장은 “사랑의 김치 나눔 행사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어려운 이웃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하여 마련되었으며 앞으로도 우리농산물 100%로 만들어진 한국농협김치에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하남시장애인복지관 민복기관장은 “김치는 우리식탁에 항상 있는 반찬이지만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는 없어서는 안되는 꼭 필요한 반찬이라며 농협경기본부의 따뜻한 온기를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
하남시 덕풍3동 주민자치회, ‘경로 효(孝)잔치’ 개최덕풍3동 주민자치회(회장 김영순)가 5월 어버이달을 맞이하여 관내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하고 건강하길 기원하는 마음에서 5월 3일 경로 효잔치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관내 지역 어르신 100여명이 점심식사를 드시며 축하공연(고고장구공연)을 함께하였으며, 주민자치위원 30여명이 행사 준비 및 어르신 식사 제공 봉사 등에 적극 참여하였다. 김영순 주민자치회장은 “작년에 이어서 올해도 작게나마 어르신들을 모시고 주민들이 화합하는 뜻깊은 시간을 마련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덕풍3동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시간과 정성을 다해주신 주민자치위원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번 경로 효 잔치는 지역 어르신들께 감사의 마음을 담아 정성껏 준비한 음식을 대접하고 축하공연을 통해 어르신 공경문화를 확산시키고 경로효친 사상이 전파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
미사1동주민자치회, ‘미사랑 희망나눔’에 성금 그기탁하남시 미사1동주민자치회(회장 김원국)는 지난 8일 미사1동의 사각지대 지원을 위한 성금 120만원을 미사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했다. 김원국 회장은‘경기침체와 고물가로 코로나 때 보다 더 힘들다는 요즘 지역사회가 십시일반 마음을 모아 함께 해야 한다’며,‘앞으로 추진될 어려운 이웃을 위한 여러 가지 사업에도 주민자치회가 힘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기탁된 성금은 하남 미사1동 관내 위기이웃을 위해 추진되는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미사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어려운 이웃을 위한 모금사업 ‘미사랑 희망나눔’을 2016년부터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
5월 주말, ‘국악의 멋’ 흐르는 서울놀이마당으로!나들이 가기 좋은 5월, 송파구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3시, 서울놀이마당(잠실로 124)에서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전통문화예술 공연을 무료로 개최한다. 서울놀이마당은 1984년 건립된 서울 유일의 전통마당극장으로, 올 4월 대대적인 보수를 마치고 최신식 문화예술시설로 재탄생했다. 전국 야외 공연장 최초 현수흡음체 설치, 무대바닥 탄성포장재 정비, LED 전광판 설치, 관람석 시트 개선 등 조상의 멋과 흥을 즐기는 데 부족함이 없도록 새단장했다. 구는 5월 주말 오후 3시마다 이곳에서 상설 전통음악 공연을 개최한다. 국악, 판소리, 한국무용 등 전통문화예술의 진수를 보여주는 수준 높은 무대부터, 퓨전 국악, 창작 연희, 장터 서커스 등 전통에 대한 대중의 진입장벽을 낮추고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공연들도 마련했다. 앞선 5월 첫 주말, 강한 봄비에도 한국무용과 국악 크로스오버 공연이 양일간 열렸다. 가야금과 아쟁 연주에 맞춘 아름다운 춤사위와 다양한 장르를 섞은 퓨전 국악 선율이 빗속 관객들의 눈과 귀를 충족시켰다. 돌아오는 11일 토요일에는 사물놀이 거장 김덕수와 앙상블 시나위의 창작 국악 공연이 열린다. 판소리 <수궁가> 한 대목을 재즈풍으로 풀어낸 ‘토끼이야기’에서 국악의 빼어난 매력을 느낄 수 있다. 이튿날은 ‘연희집단 THE 광대’의 사물판굿, 사자놀음, 상모놀이 등 신명 나는 무대가 관객을 맞이한다. 셋째 주 토요일과 일요일에는 국악 경연 TV 프로그램에서 TOP 4, 3를 각각 차지한 젊은 명창 ‘주리소리 김주리’, 록과 국악을 접목한 밴드 ‘억스(AUX)’가 출연한다. 이들은 입증된 대중성을 토대로 관객과 호흡하며 쉽게 즐길 수 있는 국악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5월의 마지막 토요일인 25일에는 조선시대 장터 ‘난장’을 재현한 <조선서커스 솟대쟁이패> 공연이 열린다. 풍물 놀음, 사자춤을 시작으로 솟대타기 등 장대 위 곡예의 향연을 볼 수 있을 전망이다. 뒤이어 일요일에는 한국국악협회 송파구지부가 전통 마당극 ‘뺑파전’, 민요의 향연으로 관객들을 초대한다. 주말 상설 공연은 5월 이후에도 이어져 오는 10월까지 열릴 예정이며, 하절기인 7, 8월은 쉬어간다. 공연 일정 등 기타 더 자세한 사항은 구 누리집 또는 서울놀이마당 공식 블로그에서 확인하면 된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서울놀이마당 리모델링으로 한층 수준 높은 공연 인프라가 조성되었다”며, “전통의 전승 보전과 구민 문화예술 향유를 위해 매주 다양한 공연을 운영하고 있다. 주말 오후, 많이 방문하셔서 전통음악의 매력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
원창희 강동구의회 건설재정위원회 부위원장 강빛초중이음학교 옆 물놀이형 수경시설 조성 현장 점검원창희 건설재정위원회 부위원장(강일동, 상일1·2동, 고덕2동)은 강빛초중이음학교 옆 물놀이형 수경시설 조성 현장을 방문했다고 10일 밝혔다. 해당 시설은 고덕강일 1지구 근린공원 5호 내에 마련된 물놀이형 수경시설로 강일동 주민들이 아이들과 함께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이 필요하다는 민원을 바탕으로 관계 기관과 협의를 통해 신설되었다. 원 부위원장은 “현재 근린공원 5호는 시설 보완 등의 이유로 불가피하게 전체 개장이 미뤄지는 상황이다.”라며 “주민들의 기대가 큰 만큼, 물놀이형 수경시설만이라도 여름에 맞춰 개장할 수 있도록 방법을 강구하겠다.”라고 밝혔다.
-
치과 교수가 알려주는 학령기 올바른 치아관리법초등학교 1학년부터 6학년까지의 학년기는 사회적으로 신체적으로도 많은 변화가 있지만, 특히 치아에 있어서도 성장과 변화가 많은 시기다. 이때에 생기는 다양한 치과적 문제들은 조기에 발견하면 간단히 해결되는 경우가 많은데, 치료 시기를 놓치면 오히려 치료가 더 복잡해지고 힘들어질 수 있다. 때문에 정기적으로 치과를 방문해 유치는 잘 빠지고 있는지, 충치가 생기지는 않았는지 알아보는 것이 중요하다. 강동경희대학교병원 소아청소년치과 김미선 교수와 함께 학령기 치아관리에 대해 자세히 알아본다. 영구치 올라오는 방향 확인 필요 만 6~7세는 본격적으로 유치가 빠지고 영구치가 나오기 시작하는 시기다. 이 때는 미리 치과를 찾아 유치가 잘 빠지고 있는지, 영구치는 올바른 방향으로 잘 올라오고 있는 확인하는 것이 필요하다. 영구치가 유치 뿌리를 잘 녹이고 올바른 방향으로 잘 올라오고 있다면, 유치가 많이 흔들리기를 기다려서 저절로 빠지게 해도 괜찮다. 하지만 유치가 빠지지도 않았는데 영구치가 비뚤게 나와서 이미 입안에서 보인다면 되도록 빨리 유치를 발치해야 한다. 어떤 경우에는 영구치가 나오는 방향이 너무 안 좋아 유치를 일찍 빼야하는 경우도 있고, 심하지 않으면 계속 관찰하거나 적극적인 교정 치료가 필요할 수도 있다. 영구치 개수도 중요, 결손치나 과잉치 위험 영구치의 개수도 중요하다. 치아가 발생하는 시기에 치아 싹이 제대로 형성이 안 되거나 많이 형성되면 선천적으로 치아가 없거나(결손치) 많게(과잉치) 된다. 결손치가 있을 경우는 유치를 잘 관리하면 성인이 될 때까지 사용할 수도 있다. 유치가 빠진 이후에는 공간유지장치를 사용하다가 교정 치료나 성장이 완료된 후에 임플란트 등의 보철 치료가 필요할 수도 있다. 과잉치가 있다면 반드시 제거해야 한다. 영구치가 나오는 것을 방해하거나 물혹이 생기거나 주변 치아에 나쁜 영향을 줄 수 있어서다. 수술 시기는 과잉치 상태나 아이의 협조도에 따라 다르므로 검사 후 결정한다. 영구치 어금니 올라왔다면 홈 메우기 치료 시행 영구치 어금니는 만 6세경 유치 어금니 뒤쪽에서 올라온다. 위치상 맨 뒤쪽에서 나와 양치가 되지 않고, 씹는 면 깊고 좁은 홈에 음식물 찌꺼기가 끼면서 충치가 생기기 매우 쉽다. 때문에 영구치 어금니가 올라오면 이런 부위를 메워주는 홈 메우기(실란트)를 시행한다. 칫솔질이 잘되게 도움을 줘 평생 쓰는 어금니를 건강하게 관리할 수 있다. 다만, 홈 메우기 치료를 한다고 충치가 절대 생기지 않는 것은 아니며, 음식을 섭취하면서 재료가 깨지거나 탈락할 수 있으므로 반드시 주기적인 검진이 필요하다. 만12세 이하 충치, 광중합형 복합레진 충전치료 건강보험 적용 충치가 생긴 경우에는 신속한 치료가 중요하다. 충치를 방치하면 통증도 있을 수 있고, 음식물 섭취가 어려워지거나, 치아를 잃는 것은 물론 염증이 뼈 속에서 퍼져 얼굴이 붓고 전신적인 염증으로 번질 수도 있다. 특히 입안에 막 나온 영구치의 경우 가장 약하고 음식물도 잘 끼어서 충치가 생기기 매우 쉽기 때문에 더욱 철저히 관리해야 한다. 2019년 9월 1일부터 만 12세 이하를 대상으로 영구치 치아우식의 광중합형 복합레진 충전치료에 건강보험이 적용되고 있다. 광중합형 복합레진 충전치료는 충치가 있는 부위만을 제거하여 치료할 수 있기 때문에 기존의 아말감 등의 치료에 비해 치아를 적게 손상시키고, 색도 치아 색과 유사해 심미적이라는 장점이 있다. 따라서 보험 적용 기간을 잘 확인해서 필요한 치료를 놓치지 않고 받는 것이 좋다. 정기적 검진으로 최적의 교정시기 결정 환자 개개인의 치아 상태에 따라 최적의 교정 시기가 있다. 따라서 일반적으로 교정을 언제 시작하면 좋다고 말하기는 힘들지만, 최적의 교정 시기를 놓치지 않기 위해서는 치과에 정기적으로 내원해 진료받아야 한다. 유치가 빠지고, 영구치가 제대로 나고 있는지 확인 후 환자 상태에 따라 다양한 교정방법과 시기를 결정하게 된다. 특히 심한 경우 빠르면 만 4세 경에 교정이 필요한 경우도 있으므로 검사를 받고 정확히 진단하고 상담받아 보는 것이 좋다. 이갈이, 턱관절 장애 등 다양한 문제 해결 이와 함께 성장기 이갈이나, 턱관절의 문제도 생길 수 있다. 성장기 동안의 이갈이는 성장 과정 중 일시적인 현상으로 나타날 수 있다. 이갈이의 원인은 명확하게 알려져 있지 않으며, 부정교합이나 정서적인 스트레스 등이 원인으로 추정된다. 이갈이의 정도가 너무 심해 치아 손상이나 마모가 염려되면 밤에 끼고 자는 이갈이 장치 등을 고려할 수도 있다. 턱관절 장애는 입을 벌릴 때 소리가 나거나, 아프거나, 입이 벌어지지 않는 것을 말한다. 유년기에 비해 청소년기로 들어서면서 이러한 턱관절 문제가 증가한다. 원인으로는 외상, 치아 상실, 부정교합, 이갈이나 이 악물기 같은 나쁜 습관, 정신적 스트레스 등이 있을 수 있다. 원인이나 증상에 따라 약물치료, 물리치료, 심리요법, 교합 장치 장착 등을 따로 또는 병행하여 치료한다. 강동경희대학교병원 소아청소년치과 김미선 교수는 “유치가 빠지고 영구치가 새로나는 학령기의 치아관리는 무엇보다 올바른 구강위생 습관을 형성해주는 것이 중요하다.”라면서 “올바른 칫솔질과 정기적인 치과 검진을 통해 평생 써야 할 치아를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
강동구립 성내종합사회복지관, 어버이날 맞이 강동구약사회 후원품(약꾸러미) 전달강동구립 성내종합사회복지관(운영법인 경복대학교 산학협력단, 관장 이상현)에서는 지난 5월 3일 강동구약사회(회장 신민경)에서 후원품 약꾸러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강동구약사회는 2023년 8월부터 성내종합사회복지관과 인연이 되어 저소득 독거어르신 5명과 결연을 맺고 매월 인당 금50,000원의 생계비를 후원하며 지역복지 증진에 힘쓰고 있다. 이번 후원은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강동구약사회 임직원 4명과 결연으로 연계되어 있는 2가정에 직접 방문함으로써 각종 영양제들과 파스, 간식 등의 약꾸러미 전달과 더불어 안부 확인 및 약복용 점검 등 건강도 함께 살피며 따뜻한 시간을 보냈다. 성내종합사회복지관 이상현 관장은 “이웃사랑 실천으로 지역 내 1인가구 분들을 위해 지속적인 마음을 베풀어주신 강동구약사회에 감사 드린다. 2024년도는 강동구약사회의 따뜻한 마음과 함께 취약계층과 소외된 지역 주민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강동구약사회 신민경 회장은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의 1인가구 분들을 만나 뵙고 후원할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함께 건강한 세상을 만드는데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ESG경영으로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경복대학교는 교육부 발표 2017~2022년 6년 연속 수도권대학(졸업생 2천명 이상) 중 취업률 1위를 차지한 데 이어, 2023 전문대학 브랜드평판 1위, 2021 교육부 대학기본역량진단평가에서 ‘일반재정지원대학’ 선정, 2022 교육부 LINC3.0 사업 선정, 5년 연속 교육부 교육국제화역량 인증대학 선정, KBU ChatGP 생성형 AI 가이드라인 발표로 교육역량이 매우 우수한 대학으로 인증받고 있다. 특히 경복대는 서울지하철 4호선 진접경복대역 개통으로 학생들의 대중교통 이용이 획기적으로 개선됐다.
-
메디체크 건강칼럼-그린라이프비건은 채식주의자 유형 중 하나로 식생활에 적용되는 개념이었지만, 최근에는 동물을 소재로 만든 의류를 입지 않고, 동물실험 화장품을 사용하지 않는 등 하나의 라이프스타일을 지칭하는 표현으로 확장되고 있다. (출처: 메디체크 한국건강관리협회 건강소식 4월호 / 글: 편집실 / 의료진감수: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강남지부 임대종 원장) <목적에 따라 달라지는 채식 유형> 채식주의란 동물성 식품을 먹지 않고 과일, 채소, 곡물 등 식물성 식품 위주로 먹는 것을 말하며, 이를 하나의 생활양식으로 지속해 실천하는 사람을 채식주의자 또는 채식인이라고 한다. 채식주의를 실천하는 목적은 건강과 체질, 환경과 동물권 보호와 같은 신념, 사상, 종교 등 각양각색이다. 채식인마다 각자 목적에 따라 제한하는 동물성 식품의 범주가 달라지기에 이를 구분해서 일컫는 표현도 다양하다. <비건은 채식주의자의 여러 유형 중 하나> 비건은 다양한 채식 유형 중에서도 가장 철저하고 완전한 채식주의자를 일컫는다. 하지만 환경을 위해서라면 비건 한 명이 철저히 채식 식단을 지키는 것보다 여러 명의 채식 지향인이 유연하게 채식을 지향하는 것이 효과적이라고 한다. 매일 모든 끼니를 채소로만 채우지 않아도, 일주일에 하루 또는 하루에 한 끼 정도만 채식 위주로 식사해도 환경과 동물권 보호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것이다. 평소 실천해보고 싶었다면 다양한 채식 유형 중 내게 맞는 유형을 찾아 가벼운 마음으로 시도해보는 것도 좋다. <8가지로 나뉘는 채식 유형> 선택에 따라 더 나뉘기도 하나 대표적인 채식 유형은 크게 8가지이다. 과일과 곡식, 채소, 유제품, 달걀, 어패류, 가금류, 육류 중 섭취하는 식품군에 따라 나뉜다. ‘비건’은 채식 유형 중 과일과 곡식, 채소만 섭취하는 엄격한 채식주의자를 말한다. 채식주의자(채식인)유형의 이름과 각 유형이 섭취하는 식품군을 알아보자.
-
이현재 하남시장, 정책모니터링단과 함께 ‘현장 속으로’이현재 하남시장이 정책 싱크탱크인 정책모니터링단과 함께 현장을 방문해 ‘미사호수공원 랜드마크화’와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조성’ 등 도시브랜드 가치 상승 아이디어 찾기에 나섰다. 10일 하남시에 따르면 이현재 시장과 김동연 하남시 정책모니터링단 총괄부단장 등 관계자들은 지난 9일 ‘2024년 제3회 정책모니터링단 정기회의’를 현장 모니터링 방식으로 미사호수공원·한강공원과 감일공공복합청사에서 진행했다. 그동안 정책모니터링단 회의는 시청 대회의실에서 진행됐으나, 이번에는 현장에서 지역문제를 파악하고 개선점을 모색하는데 초점을 맞추기 위해 하남시 주요 정책이 펼쳐지는 현장을 회의 장소로 선택했다. 이 시장과 정책모니터링단은 미사호수공원 테마정원 조성사업과 미사한강공원 공원조성계획 변경을 위한 용역이 추진중인 미사호수공원과 한강공원을 시찰했다. 미사호수공원 테마정원 조성사업은 장미 20여종 2만여주를 식재하고, 태양광 파고라와 토피어리(꽃·식물 등으로 다양한 모양을 만든 공예품), 포토존 등을 오는 6월까지 설치해 미사호수공원을 랜드마크화 하는 사업이다. 이날 정책모니터링단은 미사호수공원 랜드마크화를 위한 방안으로 ▲사계절 볼거리가 있는 장미정원 조성 ▲망월천 수질 개선 등의 아이디어를 제안했다. 이어 미사한강공원을 방문해 ▲특화된 테마정원 조성 ▲야외공연장 신설 ▲주차시설 확충의 필요성을 공감하기도 했다. 이 시장과 정책모니터링단은 감일공공복합청사로 자리를 옮겨 시설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편의성과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방안을 논의했다. 올해 2월 개소한 감일공공복합청사는 행정복지센터와 아이사랑놀이터, 건강생활지원센터 등 감일지역 주민들의 생활환경 만족도를 높여줄 다양한 기관들이 입주한 상태다. 하남시는 쾌적한 시설 운영과 시민들의 호응이 높은 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전국 최고 수준의 행정·복지·돌봄·보건 등 종합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6월 10일부터 운영을 시작할 예정인 아이사랑놀이터는 영유아를 위한 다양한 시설로 꾸며져 있으며, 감일지역에 최초로 시간제 보육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에 있어 부모들의 육아부담을 덜어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와 관련해 정책모니터링단은 ▲아이사랑놀이터 운영시간 확대 ▲아이들이 안전하게 놀 수 있는 인테리어 시공 ▲건강생활지원센터 운동처방 후 관내 공공체육시설 연계 등 시민들이 더욱 안전하고 편리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의견을 제시했다. 이현재 시장은 “정책모니터링단과 함께 진행한 현장 모니터링을 통해 시민들이 느끼는 실질적인 불편사항을 청취하고, 이를 해결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모색해볼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우리시는 현장에서 시민들의 목소리를 듣고 실제 정책해 반영할 수 있는 현장중심 행정을 펼쳐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강조했다.
-
하남시, 경기도 지방세 체납정리 평가 3년 연속 수상하남시가 적극적인 징수활동을 통해 건전한 납세문화와 조세정의를 실현한 공로를 인정받아 경기도가 주관한 지방세 체납정리 시·군 평가에서 ‘도약상’을 수상했다. 이로써 하남시는 2022년 ‘도약상’, 2023년 ‘우수상’에 이어 3년 연속 기관표창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게 됐다. 지방세 체납정리 시·군 평가는 지방세 체납정리업무 전반에 대한 경기도 종합평가다. 도내 31개 시·군을 지방세 체납액 규모에 따라 3개 그룹으로 나눠 ▲체납정리 ▲체납처분 ▲체납징수 시책추진 3개 분야를 26개 지표로 세분화해 평가가 이루어졌다. 하남시는 모바일 체납안내문 발송, 신(新) 징수기법 발굴 등 다양한 체납징수시책을 추진해 2023년 한 해 동안 직전 연도 이월 체납액의 36%에 해당하는 101억원을 징수한 성과를 만들어내며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서원숙 시 세원관리과장은 “하남시는 건전한 납세문화와 조세정의 실현을 위해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강력한 체납처분 및 행정제재를 추진하고,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선 분납 유도 및 정리보류를 실시해 시민의 공감을 받는 조세행정을 펼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