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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재권 국회의원,「우리식구 다문화가정 : 정책 과제들」정책간담회심재권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서울 강동을)은 지난 5월 23일(목) 강동구청 제2청사 4층 중회의실에서 ‘우리식구 다문화가정 : 정책 과제들’ 간담회를 개최했다. 심재권 의원이 주최하고 박희자 강동구의원이 주관한 이번 간담회에서는 다문화가족 정책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관내 다문화가족 전문가, 사업수행기관, 다문화가족들 등 80여 명이 참석해 현장의 목소리를 나누었다. 심의원은 개회사에서 “서울시의 경우 영등포구나 구로구는 이미 전 가구의 10%이상이 다문화가정이고 강동구도 다문화가정이 전체 가구 수의 3%를 넘어서는 등 이젠 다문화가정도 엄연한 우리 사회의 ‘식구’들이 되었다”면서 “간담회를 통해 다문화가정들이 처해 있는 현실과 문제점을 파악하고 개선방안을 모색하는 유익한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강동구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의 이광진 센터장은 수도권에 다문화가정 전체의 64.8%(경기도 29.7%, 서울 29.5%, 인천 5.6%)가 거주하고 있다고 하며 다문화 인식 개선을 위한 다양한 지원정책을 요청했다. 필리핀출신의 다문화가정 김채원씨는 이주민 자녀에 대한 교육당국의 보다 세심한 관심을 요청했고 베트남출신 다문화가정 이승연씨는 “이민자들이 취업 등 각종 단계별 프로그램이 있어도 미처 알지 못하거나 지원이 부족해 잘 활용하지 못하고 있다”며 취업교육의 문제점들을 지적했다. 우즈베키스탄출신 다문화가정 이유진씨도 “다문화 관련 교육을 외국인이 하는 게 효과적인데 실제 사정을 잘 모르는 한국인이 하고 있어 효과가 의문이고, 센터에서 자격증을 취득해도 취업으로 연결되지 못하고 있는데 취업지원 대책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한국건강가정진흥원 가족서비스지원본부 천명옥 본부장은 “현재 국가차원에서 여성가족부가 컨트롤 타워 역할을 하고 12개 관계기관과 7인의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다문화가족 위원회’를 운영하고 있다”면서 “다문화가정들이 입국초기에 겪는 문제들에 대한 대책은 어느 정도 정착이 되었지만 장기 거주하면서 발생하는 문제들에 대해서는 아직 미흡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있다”고 밝혔다. 강동구청 여성가족과 장경자 과장도 “아직 우리나라 이민자 정책의 역사가 길지 못하다”면서 “다문화가정들이 접하는 문제점들을 관계기관과 함께 고민해 나가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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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독거어르신 위한‘3대가 함께하는 돌봄 사업’10일, 성내3동주민센터에서 1․2․3대가 함께하는 독거어르신 돌봄사업 결연식 개최 강동구(구청장 이정훈) 성내3동은 독거어르신과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청소년 자원봉사자 20명과 함께 오는 10일 ‘3대가 함께하는 독거어르신 돌봄 사업’ 결연식을 갖고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3대가 함께하는 독거어르신 돌봄 사업’은 2019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신규 특화사업으로 청소년,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복지플래너가 월 1회 독거어르신 댁을 방문하여 어르신 돌봄을 실천하고 가족과 같은 유대관계를 이어가는 사업이다. 어르신에게는 어려운 휴대폰 사용 안내부터 한글공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을 위한 집안청소, 심부름 지원과 함께 어르신 성향에 맞춘 놀이 제공 등 세대 간 소통 및 따뜻한 이웃 간 정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을 공유한다. 성내3동에서는 독거어르신과의 첫 만남에 앞서 전문 자원봉사 강사를 초빙하여 자원봉사자로서의 기본자세, 지켜야 할 예절 등 어르신 돌봄 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사전교육을 실시한다. 성내3동은 관 주도의 독거어르신 가사, 돌봄, 안전 등에 대한 복지서비스 제공 외에도 지역사회 주민과 청소년이 의미 있는 봉사활동을 할 수 있는 기회 제공을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하게 되었다. 전영미 성내3동장은 “이번 결연식이 어르신에게는 따뜻한 이웃 간 정을, 지역주민, 청소년에게는 봉사의 기쁨과 보람을 느끼게 하여 마을의 활력소 역할로 성장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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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정화조 청소 주민 만족도 설문조사 실시구정의 신뢰성과 청소행정의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처음으로 실시 강동구(구청장 이정훈)가 구정의 신뢰성과 청소행정의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정화조 만족도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이를 바탕으로 업무를 개선한다. 정화조 청소업무가 주민 생활과 연관이 크고, 민원의 대부분이 청소요금, 민원응대 등 친절에 대한 사항이므로 주민 편의를 위해 처음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게 됐다. 분뇨수집·운반업체 종사원의 친절도, 신뢰도, 청렴도, 청결도 등이 요구되어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문제점을 개선, 보완해 이를 업무에 반영할 계획이다. 조사는 올해 1월부터 3월까지 청소를 완료한 수용가를 대상으로 총 106개소를 무작위 선정해 전화 설문조사 방식으로 진행됐다. 설문내용은 총 5개 문항으로, 신뢰도(약속일시 준수여부), 친절도, 청결도(청소차량 및 청소 마무리 청결상태 여부), 요금안내(요금 및 청소용량 안내 여부), 청렴도(부당요금 요구 여부)로 구성됐다. 조사 결과 친절도(77.3%)와 청렴도(79.2%)에서는 만족도가 높았으나 청소차량 청결(50%)·수거용량 및 요금안내(43.4%) 항목에서는 낮게 나와, 향후 이 부분에 대한 노력이 요구된다. 구는 설문조사 결과를 분뇨수거업체에 통보해 문제점을 개선 조치하고, 만족도가 낮은 내용을 중심으로는 분뇨수거업체(2개)를 수시로 지도·점검한다. 또한, 위반사항이 적발 될 시 행정처분해, 불만족 부분에 대한 문제점을 개선해 나갈 예정이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올해 처음으로 실시된 설문조사를 일회성으로 그치지 않고 분기별 시행할 계획이다. 주민들의 목소리를 반영해 주민들의 편의를 최우선으로 여기겠다.”라고 전했다. 정화조 청소 구민 만족도 설문조사 결과에 대한 문의는 강동구청 청소행정과(☎02-3425-5894)로 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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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One-Stop 진로진학 박람회’ 개최2020 대입전락 박권우 특강, 대학‧진학‧전공 1:1 상담…한자리에서! 강동구(구청장 이정훈)가 6월 19일(수) 오후 2~6시 강동아트센터에서 ‘2020학년도 One-Stop 진로진학 박람회’를 개최한다. 수험생과 학부모가 사교육에 의존하지 않고도 급변하는 교육환경에 신속‧정확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공교육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2020학년도 대입전략 특강부터 1 대 1 맞춤형 대학‧진학‧전공 상담까지 동시에 제공돼 교육에 관한 다양한 궁금증을 한 곳에서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다. 시기상으로 적기인 6월 모의고사 직후 열려, 학생들의 진로진학 전략 수립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내다봤다. 강동아트센터 대극장에서는 중‧고등학생과 학부모 800여 명을 대상으로 2020학년도 대입전략 특강이 열린다. 강의는 「수박 먹고 대학 간다」 저자이자 공교육 입시 전문가인 ‘박권우’가 맡았다. 수시전형 핵심인 학생부종합전형, 전국 대학별‧전형별 입시결과 분석 등을 토대로 구체적인 대입전략을 제시할 예정이다. 스튜디오 1에서는 주요 16개 대학 입학사정관과 함께하는 1 대 1 대학상담과 20여 명의 서울시진학협의회 진학교사가 참여하는 1 대 1 진학상담이 진행된다. 또한 올해는 학생들이 고입부터 차근차근 준비할 수 있도록 고등학교 진학 상담이 새로 추가됐다. 중3 학생들은 동북고, 한영외고, 배재고, 서울컨벤션고 등 관내 고등학교 진학교사들에게 고교 유형별(일반고, 특목고, 자사고, 특성화고) 맞춤 상담을 받을 수 있다. 1층 로비에서는 이정훈 강동구청장이 직접 멘토로 나서 대학생들과 함께 전공 상담을 진행한다. 멘토는 정치외교학과(이정훈 강동구청장) 등 26개 전공자들로 구성된다. 특히 올해는 미세먼지 측정 키트 만들기, 방화복 시간 내 입기 등 전공에 대한 이해를 돕는 체험이 마련돼 학생들의 선택에 힘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입시에는 빈부격차가 없었으면 한다. One-Stop 진로진학 박람회를 통해 수험생들이 공교육 안에서 성공적으로 대입을 준비할 수 있게 도울 것”이라며 ”주민 간 교육정보 형평성을 높이고 가정의 사교육비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특강과 다양한 상담은 자기주도학습지원센터 홈페이지(slc.gangdong.go.kr)에서 선착순으로 신청 가능하며(일부 현장접수 가능), 관련 문의는 강동구청 교육청소년과(☎02-3425-5210)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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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열린 청사 운영 프로젝트’로 비즈니스 분야의 오스카상 수상친환경 열린청사 강동구청 ‘스티비 어워즈’금상 수상 주민과 함께 하는 열린 행정으로 더불어 행복한 강동을 만들어 갈 것 강동구(구청장 이정훈)가 싱가포르 인터컨티넨털 호텔에서 31일 오후 5시(현지시각)에 진행된 '2019 아시아-태평양 스티비상(Asia-Pacific Stevie Awards)' 시상식에서 정부 혁신경영분야 금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미국 스티비 어워즈가 주최하는 '아시아-태평양 스티비 어워즈'는 아시아와 태평양지역 기업·단체·공공기관 등의 혁신적 성과를 평가하는 국제적 권위의 시상식으로, 비즈니스 분야의 오스카상으로 불린다. 올해 스티비 어워즈에는 16개국 900여 편이 출품됐으며, 강동구청의 '열린청사 운영 프로젝트'가 정부 혁신경영분야에서 금상의 영예를 안았다. 강동구청 청사는 1979년 준공되어 안전문제가 대두되고 단열성능이 떨어지는 노후 건축물이었다. 뿐만 아니라 공간이 협소해 직원들은 물론 주민들이 쓸 수 있는 장소도 적었다. 이에 강동구는 강동경찰서 건물을 인수해 강동구청 본관과 함께 리모델링을 거쳐 청사를 더욱 튼튼하고 효율성 높은 건물로 재탄생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