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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법인지방소득세 1천103억 원…역대 최고치- 7,644개 법인서 1,103억 원 납부…지난해 대비 561억 원 증가 - 문정비즈밸리 등 기업하기 좋은 여건 조성도 한 몫 송파구(구청장 박성수)는 올해 법인지방소득세가 7,644개 법인에서 1,103억 원이 납부되어 역대 최고치를 달성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대비 납부금액은 561억 원(103.5%), 납부법인 수는 499개(6%)가 증가한 수치이다. 법인지방소득세는 전년도 12월말 결산한 법인소득을 이듬해 4월 한 달간 법인 소재지 관할 지방자치단체에 신고‧납부하는 세목이다. 지방세 중 세입확보에 큰 비중을 차지한다. 증가원인에는 롯데물산과 삼성물산으로 인한 특수요인이 작용했다. 롯데물산은 자사 소유의 롯데케미칼 주식양도에 따른 차액 발생으로 243억 원을, 삼성물산은 삼성타운 사옥 매각에 따른 차액 발생으로 162억 원을 납부했다. 이 밖에도 삼성에스디에스(주), 롯데지주(주), ㈜우아한형제들, 아산사회복지재단, 신라교역(주), 데상트코리아(주) 등 고액 납부 상위 10개 법인에서 지난해 대비 납부액이 최소 1억 원에서 최대 73억 원까지 고르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송파구는 문정지역(문정1‧2동)의 법인지방소득세 증가를 통해 문정비즈밸리 조성에 따른 기업유치가 효과를 내고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올해 문정지역의 납부액은 125억 원으로 지난해 대비 18억 원이 늘었으며, 납부법인 수도 5,167개로 1,068개가 증가했다. 문정비즈밸리는 문정동 350번지 일대에 자리 한 산업집적지로 송파구가 역점적으로 조성해 지난해부터 기업들이 본격 입주를 시작했다. 상대적으로 저렴한 비용에 기업 활동이 가능하여 현재 IT융합, 바이오메디컬, 콘텐츠 및 금융 등 신성장동력산업 2,000여 개 기업이 입주해 있다. 한편, 4월 30일 기준 송파구 법인지방소득세 신고율은 97.7%로 전체 16,660개 법인 중 16,280개 법인이 신고를 마친 상태이다. 이들 중 실납부까지 이어진 법인은 7,644개로 절반가량이다. 이에 대해 송파구는 오는 7월까지 국세청 과세자료를 근거로 무신고‧납부불성실가산세를 추가해 실납부율을 높여 세입 확보를 더욱 늘린다는 방침이다. 납부된 법인지방소득세는 향후 주민 복지사업 및 민선7기 주요 정책 추진을 위한 재원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박성수 송파구청장은 “늘어난 세입으로 문정비즈밸리, 송파ICT보안클러스터 등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지속적으로 조성하여 우량기업들을 유치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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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락시장, 중도매인 교육 실시 완료- 청과부류, 4월 8일 ~ 5월 21일, 기간 중 총 10회 교육 - 수산부류, 5월 13일 ~ 5월 14일, 3일간 3회 교육 - 중도매인 대상 농안법 등 관련 법률 교육 및 시설현대화사업 추진 현황 설명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김경호, 이하 ‘공사’)는 2019년 상반기 가락시장 중도매인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도매시장 중도매인들의 높은 호응과 참여 속에 진행된 이번 교육은 청과부류는 4월 8일(월)부터 5월 21일(화)까지 총 10회(보충교육 1회 포함), 수산부류는 5월 13일(월)부터 5월 15일(수)까지 3회 교육을 진행하였다. 이번 상반기 교육에는 청과부류 1,267명, 수산부류 296명의 중도매인이 참여하였다. 이번 교육에서는 기본적인 농안법령 교육으로 중도매업 허가관련 주의사항, 제자리 이탈 영업 등 중도매인이 꼭 알아야 할 핵심 내용을 설명하였다. 또한 도매권역 시설현대화사업 현황 및 공구별 추진계획을 설명하고, 여름철 화재예방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와 함께 청과부류 중도매인 교육 시간에는 근로기준법 개정에 따른 주 52시간 근로제에 대해 설명하고, 설문조사를 통하여 중도매인들의 관련 의견을 청취하였다. 한편 수산부류 중도매인 교육 시간에는 부패신고 및 공익신고 방법 등을 설명하여 교육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김원필 공사 유통본부장은 “이번 교육은 중도매인들이 평소에 궁금해 하는 주제로 구성했다”면서, “이번 교육을 통해 나타난 중도매인들의 교육 수요를 하반기 교육에 적극 반영하여, 중도매인 역량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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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창범 교수 “법제화 및 적절한 보상 없다면 의료질 보장 어려워”법적 휴게시간 침범하는 의료진 온콜(On-Call)제도 논란 특정 진료과는 한 달 절반 이상 주말·휴일·야간 대기상태 휴식제도는 근로자의 피로회복과 여과확보를 위해 반드시 필요하다. 우리나라는 근로자의 과도한 노동을 보완하기 위해 일반근로자는 주 52시간 근무제, 특례업종에 대해서는 11시간 연속휴식시간을 법적으로 보장하고 있다. 하지만 의료진의 경우 이러한 법적 권리를 누릴 수 없다. 특히 대학병원과 종합병원에 근무하는 의사의 경우 주간 업무 외에도 일종의 대기근로인 휴게대기(소위 온콜제도)를 실시해야 한다. 온콜제도란 응급환자가 발생할 경우 언제든 병원 복귀 가능하도록 병원에서 멀지 않은 거리에서 대기하는 것이다. 특정 진료과의 경우에는 한 달에 10일에서 15일까지도 대기 근무를 한다. 온콜제도는 휴식시간 내의 활동·이동 제한을 요구하고 스트레스를 가중시키지만 근무시간으로 인정받지도 못하고 보상도 전혀 없어 문제가 되고 있다. 박창범 강동경희대학교병원 심장혈관내과 교수는 논문 ‘종합병원에서의 호출대기(소위 온콜제도)의 노동법상 문제’을 통해 실제 의료현장에서 호출대기로 발생하는 문제점을 짚어보고, 개선에 대한 새로운 논의점을 제시했다. 근로자라면 당연히 누려야할 기본권리 ‘휴식’ 근로기준법에서는 일반근로자의 주 52시간 근무와 다양한 휴식제도(휴게, 주휴일, 연차휴가 등)를 통해 장시간 근로로부터 근로자의 건강을 보호하고 여과활동에 필요한 시간을 확보해주고 있다. 연장근로 제한과 휴게시간 고정이 어려운 보건업, 기타 운송업 등 일부 업종에 대해서는 특례제도를 통해 연속 11시간 이상의 휴식시간 제도를 통해 이를 보장하고 있다. 무제한적 장시간 노동으로 인해 근로자의 건강과 안전은 물론 공중의 생명까지 위협하는 요인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특례업종 중 가장 대표적인 것이 바로 대학병원과 종합병원이다. 365일 운영되는 대학·종합병원의 이면 응급실과 중환자실 등을 운영하는 대학병원이나 종합병원의 경우 일년 365일 매일 24시간 병원이 운영된다. 여기서 근무하고 있는 많은 의사들은 이로 인해 장기간 근무에 시달리고 있다. 한 조사결과 봉직의(전문의)의 일일 근무시간은 10시간 25분, 대학교수는 11시간 54분, 종합병원 전임의의 경우 평균 13시간 14분을 근무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장기간 근무에도 불구하고 전문의의 경우 포괄임금제도 등으로 연장근무에 대한 보상이 없는 것이 관행이다. 여기에 더하여 소위 온콜제도가 개별 휴게시간까지 침범하면서 의료진의 근로형태에 대한 다양한 문제가 논란이 되고 있다. 부르면 언제든지 근무지로 복귀 ‘온콜제도’ 호출대기(온콜제도)란 근로자가 자택이나 다른 장소에 머물 수 있지만 사용자가 호출하는 경우 바로 근로를 할 수 있어야하는 상태로 일종의 대기근로다. 우리나라 근로기준법에는 존재하지 않는 근로형태지만 여러 직장 특히 응급상황이 있는 병원에서 많이 행해지고 있다. 응급환자가 발생하여 호출되면 수 분에서 수 시간 내 근무지로 복귀해야한다. 근로자는 상시 연락이 가능해야하고, 시간적 공간적으로 많은 제약을 받게 된다. 병원과 진료과에 따라 심하면 1년 내내 대기하기도 하며 전문의 수가 많은 대형종합병원의 경우에도 한 달에 최소 10일에서 15일 정도 대기를 하는 경우가 흔하다. 일상생활 제약·정신적 스트레스·보상 없는 대기근무 온콜제도의 가장 큰 문제점은 휴일을 가르지 않고 발생하는 호출에 대한 정신적 스트레스와 주·야간 호출로 인한 수면부족, 그리고 일과 휴식 밸런스붕괴로 인한 삶의 질 저하다. 게다가 현재 법으로는 이러한 대기근로의 경우 근로시간으로 인정받고 있지만 온콜대기의 경우 휴게시간으로 인정되고 있으며, 호출되어 근무지에 복귀한 경우에만 근로시간으로 인정받고 있다. 즉 온콜을 받지 않고 집에서 대기하는 휴대대기에 대한 보상이 전무하다. 하지만 프랑스나 대기시간에 대해 보상(근로자 시간급의 약 10% 미만)을 원칙으로 하고, 독일의 경우도 상황에 따라 다르지만 보상이 원칙이다. 미국의 경우도 호출대기로 인해 생활에 제약이 심한 경우에는 근로시간으로 인정되며, 보상을 받는다. 의료의 질 보장 위해 적절한 보상과 법제화 필요 현재의 보건업 특례규정은 의사의 장기간 노동을 합리화 하지만 장기간 근로는 실제 의료현장에서 다양한 문제를 야기하고 있다. 휴게대기는 의사 개인의 휴게권 침해 여지는 물론이고, 의사가 제공하는 의료서비스의 질을 저하시킬 수 있다. 특히 과도한 업무로 인한 피로누적은 환자의 생명과 직결되는 위급상황에서 적절한 대처에도 영향을 미친다. 결국 환자의 안전을 심각하게 위협하게 되는 것이다. 의사들도 다른 근로자처럼 주52시간 근무제처럼 적정한 근무시간을 통해 의료의 질을 보장할 수 있도록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 나아가 호출대기시간에 대한 합리적 보상에 논의도 뒤따라야 한다. 현재의 호출대기시간 자체가 법으로 보장된 휴식시간동안 근로자의 이동과 행동의 자유를 침해하고 있기 때문이다. 박창범 교수의 이번 연구는 법학 분야의 권위 있는 학술지 '이화여대 법학논집'(2019.3.31.)에 게재됐다. 박창범 교수는 경희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했으며 울산대학교 의과대학에서 의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강동경희대학교병원 심장혈관내과 부교수로 재직 중이다. 경희사이버대학교에서 경영학사 및 고려사이버대학교에서 법학사에 이어 현재 방송통신대학교에서 법학석사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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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글마루도서관, 시니어를 위한 이야기꾼 양성과정 운영50세 이상 시니어 대상 동화구연 능력 강화 이야기꾼 양성 과정 프로그램 실시 송파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박용모) 송파글마루도서관은 6월 5일부터 6월 26일까지 50세 이상 시니어를 대상으로 글마루 이야기꾼 양성과정 <글마루 이야기 보따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글마루 이야기꾼 양성과정 프로그램은 은퇴한 시니어 이용자층의 문화 복지 욕구를 반영한 실질적 독서·문화 프로그램으로 유아 및 어린이들의 독서 흥미를 자극하기 위하여 시청각적 매체를 활용한 동화 구연 능력을 강화시키는 독서지도법 교육이다. 총 4회차로 진행하는 이야기꾼 양성과정 프로그램은 스토리텔링 전문강사와 함께 전문적인 동화구연을 위한 복식호흡과 발성, 손유희법, 마술 동화 구연, 매체를 활용한 동화 구연, 화술 연습 등의 내용으로 구성된다. 또한 후속 활동으로 유아 및 어린이 대상으로 동화 구연 프로그램을 지원할 예정이다. 송파글마루도서관 관계자는 “시니어층의 문화적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만족도 제고 및 도서관 이용활성화를 도모하고 지역 사회의 시니어층의 재능 나눔을 실천하며 어린이 독서문화를 확산시키는 멘토 역할을 강화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현재 방문 및 전화로 접수 진행중이며 자세한 사항은 공지사항을 확인하거나 전화(☎02-449-8855, 내선번호 22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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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시티 캠프, 초등생 축구선수…꿈의 무대 초대맨시티 캠프, 초등생 축구선수…꿈의 무대 초대 올 여름 프리미어 리그 우승팀 맨체스터시티에서 초등학교 4, 5, 6학년 대상 축구 캠프를 시행한다. 인재개발, 인재추천, 인재교육 전문 회사 인파트너스(대표 편정현)는 맨시티 아카데미와 제휴를 맺고 유소년 축구인재 발굴을 위한 축구 전문 캠프를 8월 16일부터 27일까지 10박 12일간 영국 맨체스터시티 아카데미에서 시행한다고 밝혔다. 맨시티 아카데미는 매년 전세계에서 수많은 학생들이 트레이닝을 받고자 참여하는 아카데미이다. 코치진과 아카데미 시설이 세계 최상급이라 할 수 있다. 인파트너스 편정현 대표는 캠프를 통해 유소년 인재를 발굴하고 기존 일반 학부모들에게는 접근이 어려웠던 유럽으로의 축구 유학 및 진출을 돕고자 캠프를 기획하게 되었다고 한다. 이번 캠프의 가장 큰 특징은 8월 10일에 개막하는 2019/20 시즌 프리미어 리그 경기를 직접 관람하기 위한 캠프 일정으로 프리미어리그 최강팀 맨시티, 리버풀, 손흥민 선수가 뛰고 있는 토트넘, 첼시의 경기를 볼 수 있도록 캠프 일정을 잡았다는 것이다. 그리고 맨체스터 지역 유소년 팀과의 대항전을 통해 참가학생들의 실력을 검증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라 하겠다. 아이와 함께 참가하고자 하는 부모님을 위해 할인혜택도 주어진다고 하니 미래의 축구 선수를 키우고자 하는 부모님께 좋은 기회라 할 수 있다. 6월 9일까지 정원 40명으로 선착순 모집중이다. https://cafe.naver.com/mancitycamp 문의: mancitycamp@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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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장애아동 자립을 돕기 위해 기부금 전달암사재활원 자선음악회 10주년 기념 콘서트에서 기부금 전달 강동구(구청장 이정훈)가 5월 30일 오후 7시, 암사재활원 자선음학회 10주년 기념 콘서트에서 장애아동의 자립을 돕기 위한 기부금 384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기부금은 지난 11일 강동구와 네슬레퓨리나가 공동주최하고, 강동구동물복지위원회와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공동주관하여 열린 '2019 동물사랑걷기대회' 개최를 통해 마련됐다. 반려인과 비반려인의 소통과 화합 및 바람직한 반려문화 정착을 위해 개최한 '강동구 동물사랑걷기대회'는 서울의 대표적인 반려동물 문화축제로 매년 기부금을 조성하여 소외계층 지원 등 사회공헌 활동에 사용하고 있다. 이번 암사재활원 자선음학회 10주년 기념 콘서트에서는 기부금 전달식 외에도 홍경민, 간미연의 진행과 김종서, 배기성, 이세준, 해시태그 등 유명가수들의 재능기부 축하공연이 어우러지면서 참여자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기부금을 전달 받은 박성진 암사재활원장은 "강동구와 동물사랑걷기대회 참여 주민들이 모아주신 정성에 감사드린다." 며, "우리 아이들이 사회의 일원으로서 당당히 살아갈 수 있도록 자립지원 사업비로 활용하겠다." 고 말했다. 이정훈 구청장은 "사람과 동물이 더불어 살아가는 포용적인 생명존중 문화 조성을 위해 개최한 반려동물 문화축제에 주민 여러분께서 보여주신 크나큰 관심과 애정에 감사드린다." 며, "앞으로도 주민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바람직한 반려문화를 조성해 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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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제24회 환경의 날 기념 행사 개최환경보전활동가의 자긍심 고취 및 올바른 환경의식 정립에 기여 강동구(구청장 이정훈)가 오는 6월 5일 강동구청 대강당에서 제24회 환경의 날을 맞아 환경에 관심 있는 주민, 단체가 참석한 가운데 기념 행사를 개최한다. 환경의 날은 1972년 113개국이 참여한 국제연합총회에서 국민의 환경보전 의식 함양과 실천의 생활화를 위해 지정되었으며 우리나라도 1996년에 법정기념일로 지정하고 매년 환경보전 행사를 시행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지역에서 환경 보호 활동을 실천하는 시민단체인 쿨시티강동네트워크의 환경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기념식이 진행된다. 기념식에는 환경작품 공모전 수상자와 그간 환경보전에 적극적인 활동을 펼친 환경활동 유공자 등 30명에 대한 표창을 수여한다. 기념식 마지막 순서로 최근 높아진 미세먼지에 대한 관심을 반영하여 ‘도시 미세먼지와 건강 그 해법은?’ 을 주제로 서울시립대 정권 교수의 환경 특강이 준비되어 있다. 강동구는 환경의 날을 기념하는 취지로 지난 3월부터 2개월에 걸쳐 청소년을 대상으로 환경작품 공모전을 진행하여 최종 44개 작품을 선정하였다. 선정된 작품들은 행사 당일 강동구청 로비에 전시되어 구청을 방문하는 주민에게 공개되고, 향후 유동인구가 많은 천호지하보도 문화갤러리에서 전시회를 진행하여 많은 주민이 관람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24회 환경의 날을 맞아 다시 한 번 환경문제에 대해 고민해 보고 모두가 그 중요성에 공감할 때 해결방안도 나올 수 있는 것“이라며 ”환경문제에 대한 인식개선과 환경의 소중함을 깨닫는 취지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에 많은 주민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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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5월 30일 「첨단업무단지 준공 5주년 기념 행사」개최“첨단업무단지 기업과 함께”스마트한 강동 이끈다! 생산과 소비가 함께 이뤄지는 경제자립도시를 넘어 스마트도시로의 첫걸음을 내딛는다. 강동구(구청장 이정훈)가 첨단업무단지 준공 5주년을 맞아 5월 30일 강동타워 3층 청년마루에서 7개 입주기업과 ‘스마트도시 조성’을 위해 공동 협력하는 협약을 체결했다.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첨단업무단지 내 기업들과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스마트도시 강동을 실현하기 위해서다. 협약식에는 강동구청과 첨단업무단지에 입주한 삼성엔지니어링, 디엠엔지니어링, 세종텔레콤, 한국종합기술, 세스코, 디에이치플러스, 희림종합건축사사무소 등 7개 기업이 함께 참여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 구와 입주기업은 스마트도시 조성에 적극 협력, ▲ 입주기업의 활력과 경쟁력 확보 적극 지원, ▲ 동부 수도권의 경제 중심도시로의 발전 협력, ▲ 입주기업과의 유대강화와 협력체계 구축 등으로 미래지향적인 경제 협력을 담고 있다. 아울러, 구는 첨단업무단지 준공 5주년 기념행사로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한 입주기업들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2012년 삼성엔지니어링의 첨단업무단지 입주를 시작으로 입주기업들이 강동유소년스포츠센터 기부채납, 청년활동 플랫폼 청년마루 공간 지원, 700여 명의 지역구민 채용, 8천만 원의 장학기금 지원 등 다양한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펼쳐 온 것에 대한 감사의 의미다. 협약체결 후에는 협약 체결에 참석한 입주기업들과 스마트도시 발전 방향, 지역경제 활성화, 동부권 경제발전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기도 했다. 향후 입주기업들은 강동구가 스마트 도시를 건설하는 것에 적극적으로 지원할 뜻을 밝혔고, 구도 올해 10월로 예정된 강동일자리 박람회 개최 시 실질적인 일자리 창출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첨단업무단지는 강동구가 동부 수도권의 경제중심도시로 나아가는 출발점으로, 입주기업과 스마트도시 조성을 위한 공동협력 관계를 맺은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면서 “향후 고덕비즈밸리, 강동일반산업단지가 조성되면 강동구는 더불어 행복한 스마트 경제 도시로 거듭날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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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 100년을 이끄는 청소년 축제」 개최6월 1일(토) 석촌호수 일대서 청소년 축제, 다양한 체험부스, 볼거리 가득 석촌호수 행진, 미래선언문 선포, 새싹동요제, 그림그리기 대회 등 송파구(구청장 박성수)는 오는 6월 1일(토) 오전 10시 석촌호수 일대에서 『송파 100년을 이끄는 청소년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송파구는 송파청소년수련관, 송파구 아동·청소년 참여위원회 등과 함께 이번 축제를 준비했다. 청소년들이 스스로가 주인의식을 가지고 축제를 주도하고,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함께 어울리고 소통할 수 있도록 했다. 올해 축제는 “송파 100년을 이끄는 청소년”에 초점이 맞춰진다. 전국체전과 3.1운동 100주년을 기념하고, 역사를 통해 청소년이 미래의 주역이 되자는 취지다. 학생들이 직접 만든 독립선언문 UCC가 상영되고 석촌호수 산책로를 따라 지난 100년의 역사를 다룬 사진을 전시해 포토존을 만들었다. 이날 행사는 일신여중 사물놀이 동아리 ‘천년유희’의 공연을 시작으로 ▲새싹동요제, ▲그림그리기 대회, ▲미래선언문 선포 등이 이어진다. 23회를 맞이하는 송파새싹동요제는 예선을 통과한 15개팀(73명)의 어린이들이 함께한다. 독창, 중창, 합창 부문으로 나눠 갈고 닦아온 실력을 뽐낸다. 그림그리기 대회는 미취학 및 초등학생,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현장접수도 가능하다. 축제의 하이라이트는 ‘미래선언문’이다. 전국 최초로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 작성한 것이다. 송파구 아동청소년 참여위원회 140명이 주축이 돼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청소년의 역할과 가치를 10가지 항목으로 담아냈다. 선언문은 석촌호수 행진을 통해 발표된다. 박성수 구청장을 비롯해 청소년문화예술단체, 동아리모임 등 약 천여 명의 구민이 참석해 석촌호수 일대를 행진하고 미래선언문을 선포한다. 이와 더불어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 체험활동 등이 마련돼 있다. 석촌호수 서호 서울놀이마당에 ▲다문화 전통체험, ▲방송체험, ▲캘리그라피, ▲네일아트, ▲로봇체험, ▲드론체험 등 20여개의 체험부스가 준비돼 있다. 박성수 송파구청장은 “이번 축제에는 청소년들이 직접 작성한 미래선언문이 발표돼 송파 미래 100년의 발전상을 제시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당당한 사회구성원으로써 주체적으로 활동하고 함께 교류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행사를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문의: 송파구 아동돌봄청소년과 2147-3808, 송파청소년수련관 2147-5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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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자 의장,‘제14회 송파구협회장기 아마추어골프대회’폐회식 참석송파구의회 이성자 의장은 지난 29일 춘천 소재 파가니카CC에서 진행된 ‘제14회 송파구협회장기 아마추어 골프대회’ 폐회식에 참석했다. 송파구골프협회에서 주관한 이번 대회는 동호인간의 친목과 결속을 다지는 화합을 목적으로 단체전 및 개인전으로 나뉘어 40여 팀이 참가해 샷건 방식으로 경기가 진행됐으며, 경기 후 폐회식에서 시상식이 이어졌다. 폐회식이 참석한 이성자 의장은 “매년 골프를 사랑하는 동호인들을 위한 송파구협회장기 아마추어 골프대회가 개최되어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이번 대회를 통해 유대감을 키우고 저변확대와 골프 활성화에 기여해 지속적으로 발전하는 송파구협회장기 대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성자 의장은 송파구골프협회 발전에 기여한 회원에게 송파구의회의장상을 수여하고 종목별 입상자에 대한 시상식을 갖고 대회 관계자들을 만나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