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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6월 호국보훈의 달---올림픽로에 태극기와 호국보훈 배너기를 게양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30일 오전 송파구가 올림픽로에 태극기와 호국보훈 배너기를 게양했다. 순국 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애국심을 계승하고자 마련된 이번 행사로 이날 걸린 배너기는 6월 한 달 동안 걸릴 예정이다. 구간은 올림픽공원 평화의 문에서부터 잠실야구장까지 3.9km이며, 태극기와 호국보훈 배너기 등 총 238기가 설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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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의회 진선미 의원, 고덕동 동남로 명소화 대책 마련 촉구▲ 구청 도시경관총괄기획가 등 전문가들과 함께 동남로 현장을 점검하고 있는 진선미 의원(오른쪽 두 번째). 강동구의회 진선미 의원(강일동, 고덕1·2동)이 고덕동 동남로의 명소화를 위해 구청 관계부서와 현장점검을 실시하는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선보여 구민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앞서 진선미 의원은 지난해 말에 열린 제258회 정례회 제6차 본회의에서 ‘고덕동 동남로 활성화를 위하여’라는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실시했다. 해당 발언에서 진 의원은 향후 지하철 5·9호선이 교차되는 중심 지점이자, 강동구 관내 대규모 현안 사업인 고덕상업 업무 복합단지 ‘고덕비즈밸리’를 연결하는 곳으로 강동구 동남로(고덕동 302번지)의 중요성과 향후 발전방향 등 대안책 마련에 대해 언급한 바 있다. 더욱이 동남로 인근에는 올해 9월 약 5,000세대의 입주를 앞두고 있는 고덕그라시움 등 재건축 아파트들이 다수 위치하고 있어, 대규모 신규 주민 유입 등 급격한 환경변화를 앞두고 있는 시점으로 더 이상 동남로의 문제점 개선을 미뤄서는 안 된다는 판단을 내린 진선미 의원이 ‘동남로 명소화 대책 마련’을 촉구하고 나선 것이다. 현재 동남로에는 자전거서비스센터, 공영주차장, 우산수리센터, 도시농업지원센터, 푸드마켓, 재활용센터 등 다수의 공공시설과 우리구의 도로과·도시경관과·치수과·푸른도시과 등의 자재창고가 위치해 있다. 하지만 앞서 언급한 바와 같이 중요한 지리적 위치에도 불구하고, 비효율적인 활용으로 인해 도시의 미관을 저해한다는 민원이 다수 발생하는 등 여러 문제점으로 인해 활성화 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구청에서도 여러 차례의 회의 개최 및 기본계획수립용역 등을 시행하며 동남로 활성화를 위한 많은 노력을 기울였음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명확하고 세부적인 실행 계획의 진행이 부진한 상태였다. 이에 진선미 의원은 직접 관련부서 관계자들과 함께 현장 점검을 실시하며 적극적인 대안책 마련을 요청하고 나섰다. 지난 23일 김경인 도시경관총괄기획가 및 구청 도시경관과, 푸른도시과 직원들과 동남로를 방문한 진선미 의원은 현장에서 ‘동남로 명소화’를 위한 여러 방안들을 제시했다. 우선적으로 “동남로 인근에 많은 학교가 존재하고, 신규 재건축 아파트 단지가 들어선다는 점에 주목해야 한다”고 언급하며, “주변의 학생들과 아이들이 모여, 놀이와 학습을 통해 꿈을 키워 나갈 수 있는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해야 함”을 강조했다. 또한 “이러한 동남로의 명소화의 중추적이고 총괄적인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태스크포스(TF) 팀을 구성·운영해야 만이, 그동안 여러 관리부서의 중복으로 실질적인 활성화가 이루어지지 못했던 지난 실수를 만회할 수 있다”고 강조하며, “오늘 현장 점검에 구청에서 여러 전문가 분들이 함께 자리해 주신 만큼, 종합적인 의견을 수합해 참신하고도 실현가능한, 실질적으로 주민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동남로 명소화 계획이 수립·실천되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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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의회 방민수 의원, 암사 도시재생 앵커시설, 차후 운영방안 놓고 열띤 논의암사 도시재생 앵커시설 ‘상상나루來’, 암사동 주민들의 품으로 돌아가도록 최선 ▲ 방민수 의원(오른쪽 두 번째)이 도시재생 관계자 및 주민들과 의견을 나누고 있다. 지난 28일 암사1동 암사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는 강동구의회 방민수·황주영(암사 1․2․3동) 의원을 비롯해, 이준형 서울시의원, 암사1동 주민자치위원장(박정민) 및 위원, 재생민간대표(김선복) 등 주민들과, 서울시 도시재생관련 팀장 및 강동구 도시재생팀장, 암사동도시재생지원센터장 등 관계자들 20여명이 한데 모인 가운데 향후 ‘상상나루來’의 운영방향 등에 대해 시·구청 관계자들의 설명을 들었다. 암사1동은 지난 2014년 서울형 도시재생 시범사업 지역으로 선정된 후, 암사도시재생 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주민역량을 강화하고 도시재생의 기반을 갖추는 여러 사업들을 추진해 왔다. 그 사업 중 하나로 주민커뮤니티활성화를 위해 암사도시재생앵커시설 건립을 추진해왔으며, 지난 4월 30일 ‘암사도시재생 상상나루來’라는 명칭으로 정식으로 문을 열었다. 방민수 의원은 이날 회의에서 앵커시설인 상상나루來가 시설을 이용하고 활용하는 실질적인 주인인 암사동 주민들의 품으로 돌아가야 함을 강조했다. 그러기 위해서는 암사1동 주민자치위원회 등 암사동 주민들이 실제 주체가 되는 도시재생 마을기업(CRC) 설립을 통한 공간별 운영이 중요함을 언급했다. 이에, 구에서는 5월 28일부터 4주간 암사 도시재생 CRC설립 워크숍 진행을 통해 조직구성, 의무와 권한, 재정 구조, 정관 작성 등에 대해 교육을 실시해 주민들이 CRC설립에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으며, 암사1동 주민자치위원회 및 주민들도 워크숍에 참석하며 본격적인 도시재생 마을기업(CRC) 설립을 준비하고 있다. 또한 서울시에서도 주민 주도형 마을 관리기업을 육성·지원하기 위해 사전 준비부터 CRC 발굴 및 설립, CRC 자립 및 고도화까지 컨설팅 및 교육·멘토링 등 다양한 지원 방안이 마련되고 있음을 언급 한만큼, 향후 암사동 주민들의 마을기업 설립을 통한 공간 별 상상나루來 운영이 가능해 보인다. 방민수 의원은 “우리 동네인 암사동의 앵커시설인 만큼, 마을의 주인인 암사동 주민들이 실질적으로 관리하고 운영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 주민 분들이 관련 워크숍 및 교육 등을 충실히 이행해 상상나루來를 공간별로 운영해 나감으로써, 서울시를 넘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도시재생 사업의 모범 사례가 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한편 CRC(Community Regeneration Company)는 지역주민 또는 단체가 해당 지역의 인력, 향토, 문화, 자연자원 등 각종 자원을 활용해 생활환경을 개선하고 지역공동체를 활성화해 소득 및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운영하는 기업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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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도시관리공단-백제한의원 업무협약 체결임직원 복지증진 및 지역경제 활성화 통해 상생발전 도모 강동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문영출)은 관내 백제한의원(원장 강홍구)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1998년부터 운영 중인 백제한의원은 현대인의 대표질환인 치질, 아토피, 여드름 치료 전문병원으로 특히 비수술 치질치료로 지역사회의 호평을 받고 있다. 공단은 한방 의료기관과 최초로 협약을 체결하여 한방진료를 통한 임직원 건강증진을 도모하고, 백제한의원은 지역주민 건강관리를 위한 교육 및 홍보 활동을 진행하는 등 상생발전을 위해 협력체계를 구축해나갈 계획이다. 문영출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공단과 백제한의원 상호기관의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가 이루어져서 상생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 백제한의원(원장 강홍구) 전문분야 : 치질, 아토피, 여드름 치료 등 연 락 처 : 02-426-1075 주 소 : 서울시 강동구 올림픽로 801(암사동), 흙빌딩 2층 홈페이지 : http://bekj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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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특화 도서관, 강일도서관에서 북 스타트 책 꾸러미 받아가세요강동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문영출)에서 운영하는 강동구립강일도서관은 6월 10일 월요일부터 청소년들에게 북 스타트 책 꾸러미를 배포할 예정이다. 북 스타트란 지역사회에서 진행하는 평생 독서 습관 만들기 운동 프로그램으로. 이번 책 꾸러미 배포는 주민등록상 강동구로 등록 되어있는 초등 고학년, 중학생을 대상으로 한다. 책 꾸러미는 ▲초등 책날개(초등 4∼6학년) ▲중등 책날개(중학 1∼3학년)단계로 나누어져있다. 초등 책날개는 어린이자료실, 중등 책날개는 종합자료실에서 수령하면 된다. 초등 책날개 도서는 <블랙아웃>, <꽃 할머니>, 중등 책날개 도서는 <나의 첫 소년>, <두 번째 달, 블루문>이다. 책 꾸러미 가방에 도서 2권, 기념품, 독서수첩을 넣어 제공될 예정이다. 각 단계별 꾸러미는 1회 한정 배부되며 중복수령은 불가능하다. 강일도서관 북 스타트 책 꾸러미 배포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강일도서관 홈페이지 (http://www.gdlibrary.or.kr/gilib) 북 스타트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이 가능하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강일도서관 어린이자료실(02-2045-7946)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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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공단, 시각장애인과 함께 건강걷기 동행 봉사강동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문영출)은 지난 24일 올림픽공원에서 한국시각장애인복지관 시각장애인과 함께 건강증진을 위한 걷기 동행에 나섰다. 지난 3월 14일 서울시립강동노인종합복지관에서 배식봉사를 실시한 데 이어 공단에서 시행하는 ‘사랑나눔 프로젝트’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이다. 이번 건강걷기 동행 봉사는 공단에서 다양한 문화 체육프로그램으로 건강한 지역사회 형성에 기여하듯 시각장애인분들께 평소 부족했던 운동을 돕고 따뜻한 마음을 나누기 위해 진행됐다. 진행 전에는 오리엔테이션을 통해 유의사항을 파악하고, 사전 연습을 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이후 시각장애인과 함께 2인 1조로 올림픽공원 하천 길을 걸었다. 이번 행사에 참여 한 장애인분은 “옆에서 친절하게 안내해주셔서 넘어질 걱정 없이 걸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에 직원들은 “걷기의 기쁨을 나눌 수 있어 보람을 느꼈다”며 “다음번에도 함께 걷기 운동을 하고 싶다”고 마음을 전했다. 공단에서는 앞으로도 지역 유관기관과의 연계활동으로 나눔 문화를 확산할 예정이며, 전 직원 총 2500시간 봉사를 목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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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유소년스포츠센터, 고객 감동 이벤트 실시강동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문영출)에서 운영하는 강동유소년스포츠센터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강동유소년스포츠센터를 이용회원에게 감사의 의미를 전하고, 고객과의 소통을 위한 만족도 조사 이벤트 「Lucky Day」를 진행 하고 있다. 고객 만족도 조사는 강동유소년스포츠센터 이용회원을 대상으로 하며, 문자메세지를 통한 모바일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시설 이용 회원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것으로 5월 17일(금)부터 6월 1일(토)까지 진행한다. 이에 더하여 고객 만족도 조사에 참여한 회원들에게 감동 이벤트「Lucky Day」또한 실시하고 있는데, 먼저 고객만족도 설문 조사에 참여한 후 다트를 던져 나온 기념품을 수령하면 된다. 강동유소년스포츠센터 관계자는 “이번 고객 만족도 조사와 감동 이벤트「Lucky Day」를 통하여 고객들과 자연스럽게 소통하고 즐거움을 함께 나누고 싶다”고 말했다. 고객 만족도 조사 및 감동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강동유소년스포츠센터(☎02-3428-7979)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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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끗해진 체육관에서 생활체육 즐겨요강동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문영출) 해공체육문화센터는 지난 4월 29일, 보다 더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실시한 실내 개선 공사를 완료하였다. 해공체육문화센터는 주택가 내에 위치하여 지역주민들의 생활체육공간으로 사랑받는 체육관이다. 최근 시설 노후화에 따라 부분적으로 수리를 진행해야 할 곳이 있어 지난 4월 20일부터 체육관 내부를 개선하는 공사를 시작하였다. 주요 공사 부분은 들뜨거나 파손된 마룻바닥 보수 및 상부창 교체, 출입구 강화유리문 교체 작업 등이었으며, 이번 실내 개선 공사를 통해 노후 된 마룻바닥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상부 창을 개선해 열손실을 방지하고 에너지 효율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해공체육문화센터 관계자는 “시설 개선공사를 완료한 만큼 생활체육을 즐기는 고객들이 많이 찾아와주길 바란다” 며 “앞으로도 고객만족을 위해 환경 및 시설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해공체육문화센터 이용 및 기타 문의 사항은 전화(☎02-477-2229)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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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성 위암, 개복 안하고 복강경 수술로 치료 가능부분 위 절제술 효과 연구, ‘Journal of Gastric Cancer’ 게재 개복수술과 비교해 생존율, 재발률 차이 없고 회복은 빨라 최근 국가검진사업으로 조기에 많이 발견되는 위암은 수술적 치료가 가장 중요하다. 기존에는 조기 위암에서 주로 복강경 수술을 시행했으나 기술의 발달로 최근에는 진행성 위암에서도 복강경 수술을 시행하고 있다. 그동안 진행성 위암에서 복강경 수술은 암 주위 림프절 절제가 충분히 되지 않아 암 재발률이 높을 가능성 때문에 개복수술을 선호해 왔다. 하지만 강동경희대병원 외과 최성일 교수팀은 최근 진행성 위암에서 복강경 수술의 안전성 및 장기 생존율 결과를 국제학회지인 “Journal of Gastric Cancer" 2019년 3월 호에 발표하면서 단기 결과뿐 아니라 장기적인 재발률과 생존율 등 종양학적 안전성을 확인했다. 진행성 위암 복강경 수술, 개복수술보다 회복 빨라 장점 강동경희대병원 외과 최성일 교수팀이 총 384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한 진행성 위암의 개복수술과 복강경 수술 비교 연구 결과에 따르면, 수술 시간은 복강경 수술이 조금 오래 걸렸지만, 입원 기간은 복강경 수술 환자가 더 짧았다. 3년 생존율과 재발률 또한 개복수술과 비슷했다. 수술로 절제된 림프절 개수에 차이가 없었고, 3년간 재발하지 않는 환자가 복강경 수술군에서 86.3% 개복 수술 군에서 78.8% 으로 두군이 비슷한 성적을 보였다. 이에 강동경희대병원 외과 최성일 교수는 “이 연구를 통해서 조기 위암처럼 진행성 위암에서도 복강경 수술이 적합하며 적은 통증과 빠른 회복의 단기 장점뿐 아니라 재발률도 개복수술과 같거나 좋은 결과를 보여 주었다.”라고 말했다. 복강경 수술군 개복 수술군 3년 전체 생존율 98% 86.9% 3년 무병 생존율(재발률) 86.3% 75.3% 개복 수술에 비해 절개부위 적어 염증 발생·합병증도 줄어 개복수술은 위암 수술 중에서 가장 일반적인 방법이다. 복부를 절개해 위와 주변 림프절까지 제거한다. 반면에 복강경 수술은 환자 복부에 5~10mm 정도의 구멍을 2~3개 최소로 절개한 뒤, 카메라가 장착된 내시경 수술도구를 삽입해 수술하는 방법이다. 개복수술 보다 절개 부위가 적어 주변 조직에 손상을 거의 주지 않고 수술이 가능하다. 또한, 회복기간을 단축시킬 수 있어 일상생활로 빠른 복귀가 가능하다. 상처 부위가 작아 염증 발생률이 낮고 수술 후 생기는 장 유착이나 폐쇄를 감소시킬 수 있다. 최성일 교수는 “조기위암의 발견으로 내시경절제가 많이 활성화 됐지만 림프절 전이에 대한 치료는 불가능하기 때문에 수술적 접근이 필요하다.”며 “하지만 진행성 위암의 경우 더욱 정밀하고 광범위한 림프절 절제가 필요하기 때문에 수술 경험이 많은 전문의에게 시행돼야 한다고”고 말했다. 짜게 먹는 사람, 흡연자 위암 발병률 최대 4.5배↑ 위암을 일으키는 원인은 아직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았으나, 여러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발생한다고 알려져 있다. 잘못된 식습관은 위암발병의 큰 원인 중 하나다. 짠 음식, 탄 음식, 매운 음식 등을 자주 먹으면 위 점막을 자극하기 때문이다. 국가암정보센터에 따르면, 짠 음식을 많이 섭취한 사람은 적게 섭취한 사람보다 위암발병률이 4.5배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흡연도 영향을 미친다. 흡연자의 경우, 일반인보다 1.5배~2.5배 위암 발병률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외에도 유전적 요인, 헬리코박터 파일로리균의 감염 등 다양한 요인에 의해 위암이 발생한다. 조기 치료가 가장 중요, 최소 2년에 1번 내시경 검진받아야 최성일 교수는 “진행성 위암도 기술의 발전에 따라 완치율이 높아지고 있지만 결국, 위암은 조기 발견 및 치료가 가장 중요하다.”며 “정기검진을 통해 빨리 발견하면 조기 위암은 90% 이상 완치가 가능하다.”고 말하며 조기 치료의 중요성을 당부했다. 이를 위해 증상이 없어도 40대 이후에는 최소 2년에 1번 정도 내시경 검진을 받는 것이 위암을 예방하는 데에 효과적이다. 한편, 강동경희대병원 소화기내시경센터는 위암 복강경 수술을 개원 이후 800건 이상 시행해 합병증 없이 성공적으로 진행해 왔다. 최근에는 환자 맞춤 수술과 정밀 항암치료로 환자 생존율 향상과 삶의 질 극대화를 위해 ▲수술 조직의 유전자 검사 통한 종양 표적 추적 ▲전문 영양사에 의한 올바른 식사법과 영양교육 ▲외래에서 정기적인 추적관찰 검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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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종합사회복지관, 강동구 지역내 홀몸어르신을 위한 노년의 기쁨 ‘오감만족 어울림 나들이’ 실시설립 30주년을 맞이하는 “기아대책(회장 유원식)에서 운영하는 강동종합사회복지관(관장 임정백)은 지난 5월 29일(수) 강동구 지역 내 저소득 홀몸어르신의 식생활 개선을 돕는 노년의 기쁨 ‘오감만족 어울림 요리교실’ 사업 참여자들과 함께 가평에 있는 아침고요수목원으로 봄나들이를 다녀왔다. 금번 나들이 활동에는 요리교실 참여자들 각자가 평소 친하게 지내고 함께 여행가고 싶은 친구 한명씩을 초대하여 ‘친구와 함께 떠나는 소풍’ 이라는 콘셉트로 총 30여명의 어르신들이 함께 참여하였다. 출발 당일 아침부터 친구의 손을 꼭 잡고 집결장소로 걸어오는 어르신들의 입가에는 웃음꽃이 활짝 피었고 도착 한 어르신 중에는 ‘이 친구가 내 친구다’ 라며 큰 목소리로 마치 친구 자랑이라도 하듯 친구를 선보이는 모습도 보였다. 평소 요리교실 프로그램에서 말수가 적어서 걱정이 많았던 어르신도 친구와 함께하여서 그런지 버스 안에서 오순도순 담소를 나누고 버스 안에서 흘러나오는 노랫소리에 맞춰 흥겹게 따라 불렀다. 아침고요수목원을 도착해서는 참여자들은 조별로 친구와 함께 숲길을 걸으면서 자연의 아름다움을 느끼며 여러 꽃을 보면서 자연스럽게 묻고 알려주면서 사진도 찍고 다과도 서로 나누며 마치 소풍이라도 온 듯 행복한 시간을 가졌다. 점심식사 이후에는 포천에 위치한 일동용암유황온천 이동하여 함께 온천욕을 통하여 지쳤던 몸과 마음의 피곤함을 풀어주는 시간을 보냈었다. 어르신께서는 ‘자녀들도 해주지 않는 꽃구경과 온천으로 여행을 와서 너무나도 감사하고 행복하다’, ‘다음번에도 꼭 오고 싶다’ 등의 이야기를 전하였다. 금번 나들이 활동을 마치고 나서는 6월(셋재주 수요일) 노년의 기쁨 ‘오감만족 어울림 요리교실’이 진행될 예정으로 벌써부터 그날이 기대되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