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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사초록길 10만 시민 서명운동 발대식 개최10만 시민 서명운동 전개로 주민공감대 확산 운동 전개 강동구(구청장 이정훈)가 지난 30일 서울암사동유적에서 암사초록길 사업추진을 위한 10만 시민 서명운동 발대식을 가졌다. 암사초록길은 올림픽대로로 인해 단절된 서울 암사동 유적과 한강을 녹지공간으로 연결하는 시설이다. 한강과의 접근성을 높이고, 신석기시대 유적 중 최대 규모인 서울 암사동 유적의 역사성을 복원하여 세계문화유산 등재의 기반 조성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2011년 3월 서울시 한강사업본부 주도로 암사초록길 사업을 착공했으나 중단된 상태였다. 민선7기 출범과 함께 강동구는 암사초록길 사업 재개를 위한 적극적 행보를 추진하고 있다. 서울 암사동 유적 주변 역사문화공원 조성 등 환경적 변화와 지하철 8호선 연장, 서울 암사동 유적의 세계문화유산 등재 관심 증가 등 사업 재개를 위한 주변 여건이 조성됨에 따라 테스크포스(TF)팀을 구성, 올해 내 사업의 경제성 및 타당성 조사를 위한 용역을 완료하고 서울시에 재추진을 건의할 계획이다. 암사초록길 사업에 대한 주민 공감대 확산을 위해 개최된 이날 발대식에는 이정훈 강동구청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구의원, 강동구 초․중학생 등 약 1,000명 이상이 참여하여 사업에 대한 열의를 엿볼 수 있었다. 이번 행사는 ▲사업추진 경과보고 ▲암사초록길 추진 촉구 서명식 ▲강일중학교 남녀 학생들의 암사초록길 사업 재개를 요청하는 시장님께 보내는 편지 낭독 순으로 진행하며 행사에 참여한 모든 사람들과 암사초록길을 염원하는 공감대를 형성하였다. 주민 공감대 확산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10만 시민 서명운동은 4월 현재 21,913명이 동참하였으며, 올해 상반기까지 10만 명을 목표로 서명운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이번 발대식은 암사초록길 조성에 대한 구민의 단합된 의지를 보여주는 행보”라며 “서울 암사동 유적, 역사생태공원이 한강과 연결되어 역사, 생태, 여가가 공존하는 서울의 명소로 발전하고 서울 암사동 유적의 세계문화유산 등재로의 성공적인 추진이 진행될 수 있도록 주민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암사초록길 조성과 관련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강동구청 치수과(☎02-3425-641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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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의회 박희자 의원, ‘성내1동 녹색장터’ 참석하여 따뜻한 나눔문화 확산에 동참▲ ‘성내1동 녹색장터’에 참석하여 새마을 부녀회원들과 소통하고 있는 박희자(왼쪽 첫 번째)의원. 강동구의회 박희자 의원(성내 1·2·3동)이 지난 26일 성내1동 주민센터 앞마당에서 열린 ‘성내1동 녹색장터’에 참석하여, 새마을 부녀회원들을 비롯해 봉사하는 주민들을 격려하고 나눔 문화 확산에 동참하는 시간을 가졌다 녹색장터는 의류·액세서리·신발·장난감 등 누군가에게는 필요한 물건이지만, 각 가정에 방치되어 있는 물품을 가지고 나와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는 이웃과의 소통의 장이다. 또한 부침개·국수 등 새마을 부녀회에서 마련한 먹거리 판매를 통해 얻어진 수익금의 일부를 어려운 주변에게 기부하는 따뜻한 나눔 문화 실천의 장이기도 하다. 한편 녹색장터에 방문하여 직접 봉사활동에 참여한 박희자 의원은 , “지역 사회의 주인공이라고 할 수 있는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모두가 즐겁고, 따스한 정을 나누는 녹색장터에, 앞으로 더욱 많은 주민들이 방문하셔서 나눔의 문화를 공유했으면 좋겠다”고 말하며, “오늘 장터에 나온 물건들이 다른 누군가에게 소중하게 쓰여, 행복이 선 순환하는 아름다운 공동체 문화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녹색장터 참석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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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의회, 2019. 상반기 의원 세미나 개최<행정사무감사기법 특강 단체사진> 서울특별시 강동구의회(의장 임인택)가 지난달 22일부터 24일까지 2박3일 일정으로, 부산광역시 및 경상남도 통영에서 ‘2019년 상반기 강동구의회 의원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특강 등을 개최해 의원들의 의정역량을 강화하는 한편, 향후 강동구의회 의정활동방향에 대해 의원 상호간의 논의하고 공유하는 소통의 장을 마련함으로써 의회전체가 화합하고 하나 되어 구민을 위해 봉사하는 의회를 만들고자 실시되었다. 특히 작년까지 12월에 열리는 제2차 정례회에서 실시되던 행정사무감사가 올해부터 6월에 개최되는 제1차 정례회에서 실시됨에 따라, 이를 대비하기 위해 세미나 첫날인 22일 ‘남승우 박사와 함께하는 행정사무감사기법 특강’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실시하며 의정역량 강화를 위한 노력도 게을리 하지 않았다. 의원들은 다음 일정으로 부산의 감천문화마을을 방문해 한때는 달동네로 불리며 피난민들의 힘겨운 삶의 터전이었던 곳이, 문화예술을 가미한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연간 185만명 이상의 국내·외 관광객을 불러들이는 국내 관광명소가 되었는지를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를 통해 현재 강동구 관내 암사동과 성내동 일대에서 진행되고 있는 도시재생사업 또한 어떠한 방향으로 나아가야 하는지 등에 대해서도 다시 한 번 생각해 볼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또한 의원들은 거제의 대우조선해양옥포 조선소도 방문해 옥포조선소의 현황과 선박제조과정 등의 설명을 들었으며, 현재 조선업계의 상황과 맞물린 인근 지역 경제에 미치는 영향과 대응방안에 대해서도 심도 있는 논의를 펼쳤다. 강동구의회 임인택 의장은 “이번 세미나는 다가오는 6월 1차 정례회 등 앞으로의 의정활동방향에 대해 동료의원들과 함께 고민하고 논의 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이번 세미나를 통해 직접 보고 배운 것들을 토대로 우리구 발전과 구민의 복리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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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의회 이승일 의원, ‘둔촌2동 어르신 사랑방’ 찾아 점심 나눔 봉사활동 참여▲ 이승일 의원이 직접 어르신들에게 음식을 대접하며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강동구의회 이승일 의원(둔촌 1·2동)이 지난 26일 ‘둔촌2동 어르신 사랑방’에서 펼쳐진 점심 나눔 봉사활동에 참여하며,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점심 식사를 대접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봉사활동은 관내 지역 어르신들의 안부를 물으며 건강을 기원 드리고, 우리 주변의 어르신들을 일상생활 속에서 더욱 가까이 섬기고자 하는 취지에서 마련된 자리로 그 의미가 더욱 깊었다. 이날 이승일 의원은 봉사자들과 함께 어르신들에게 직접 음식을 대접하는 배식 봉사활동을 펼치는 한편 방문하신 어르신 한분 한분에게 인사를 드리며 일일이 안부를 챙겼다. 또한 중식을 제공해 주신 분들을 비롯해 함께 봉사활동을 펼쳐주신 봉사자 분들에게도 진심어린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봉사활동을 마친 이승일 의원은 “오늘 점심은 지역 어르신들이 아닌 저희 부모님께 대접한다는 생각으로 정성스럽게 준비했는데, 모두 맛있게 드시는 모습을 보고 보람을 느꼈다”고 운을 뗀 뒤, “앞으로도 어르신을 공경하는 봉사활동을 꾸준히 펼쳐 나감으로써, 둔촌동 전역이 어르신을 공경하는 경로효친사상의 분위기로 가득 찰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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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갑섭 강동구의회 부의장, 전남 보성군 홍보대사로 위촉▲ 제갑섭 부의장(사진 오른쪽)이 보성군 홍보대사 위촉장을 전수받고 있다. 강동구의회 제갑섭 부의장(천호 1·3동)이 평소 남다른 애향심을 선보이며 ‘전남 보성군 홍보대사’에 위촉되었다. 전라남도 보성군 출신인 제갑섭 부의장은 지난 4월 29일 보성군에 방문하여 보성군 홍보대사로 위촉되기 전까지, 고향인 보성군을 알리기 위해 다방면에서 열심히 노력해 왔다. 본인의 지역구인 ‘강동구 천호1동’과 ‘보성군 복내면’ 간의 자매결연을 추진하여 성사시킨 것은 물론이고, 강동구에서 펼쳐지는 대규모 축제 등에서 보성군에서 생산된 농산물이 저렴한 가격에 판매될 수 있도록 하여 보성군 생산 농산물의 판로 개척에도 앞장서 왔다. 더욱이 보성군의 자랑인 특산물 녹차와 관련하여서는 서울역 앞과 천호동 이마트 앞에서 펼쳐진 시음 행사를 비롯해, 여의도 국회 앞마당에서 펼쳐진 특산물 장터에도 관내 주민들과 함께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보성군과 관련된 모든 홍보활동에 그 누구보다 앞장서 참여해 왔다. 또한, 서해안의 대규모 쓰레기가 보성군의 율포해변으로 밀려와 보성군의 아름다운 자연환경이 훼손된다는 소식을 접했을 때는, 강동구자연보호협의회 회원들과 함께 보성군을 방문해 직접 쓰레기를 치우는 봉사활동을 펼쳐 1톤에 가까운 쓰레기 수거를 돕기도 했다. 홍보대사로 위촉된 제갑섭 부의장은 “평소 고향에 대한 애정이 넘쳐 남들보다 조금 더 적극적으로 고향을 알리기 위해 노력했을 뿐”이라며, “홍보대사로 위촉된 만큼 앞으로도 고향인 보성군은 물론 제2의 고향인 강동구 간의 도농상생발전을 위해 지금보다 더욱 열정적으로 활동 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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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강동(갑) 윤희석 당협위원장, ‘나눔의 한국당, 국민 섬김의 날’ 가져자유한국당은 2019년을 봉사활동의 해로 정하고, 월 1회 ‘나눔의 한국당, 국민 섬김의 날’을 지정해 운영하기로 했다. 이에 강동(갑) 당협위원회에서는 윤희석 당협위원장을 중심으로 상일동에 위치한 ‘사랑의 쉼터’에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을 주최한 강동(갑) 윤희석 당협위원장은 “당협위원장 부임 후 처음 봉사활동을 했던 곳이 ‘사랑의 쉼터’이다. 강동구민을 위해 봉사하겠다는 초심을 다시 한 번 다잡기 위해 첫 봉사활동을 했던 ‘사랑의 쉼터’에서 ‘국민 섬김의 날’을 시작하게 됐다”라고 소개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강동(갑) 당협소속의 신무연, 서회원 구의원을 비롯해 여러 당직자들이 참석했다. 상일동이 지역구인 신무연(상일, 명일2동) 의원은 “지역구 내 복지단체 지원을 위해 더욱 꼼꼼히 사안을 챙기겠다.” 라고 밝혔다. 행정복지위원회 소속 서회원(길동, 명일1동) 의원은 “구의회 차원에서 지원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겠다.” 라고 밝혔다. 윤희석 당협위원장은 “이번 봉사활동을 계기로 꾸준하고 활발히 뛰면서 진정으로 지역을 위해 봉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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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민생실천위원회 이준형 부위원장, 공무직 처우개선을 위한 5분 발언 진행‘사람중심’ 서울시에서 소외되고 있는 서울시 공무직의 눈물을 닦아 주십시오.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민생실천위원회(위원장 봉양순, 노원3)는 서울시 공무직의 차별금지와 처우개선을 위한 5분 발언을 진행했다. 30일 오후 2시, 서울시의회 제286회 임시회 5분 발언에서 민생실천위원회(이하 민생위) 이준형 부위원장은 박원순 서울시장에게 서울시에서 근무하고 있는 공무직의 열악한 근무환경과 공공연한 차별대우에 대해 시정을 요구하며, 대안으로 민생위 주도로 공무직 처우 개선을 위한 조례 제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준형 부위원장의 발언에 따르면 서울시에서 청소나 시설정비, 녹화 등에 종사하는 공무직에게는 기본적인 근로환경이라고 할 수 있는 샤워실, 탈의실, 화장실 자체가 없는 곳이 있었으며, 서울시에서 있다고 보고한 시설도 직접 현장을 점검해보니 곰팡이가 피고, 천장에서 물이 새는 등 협소하고 노후화된 곳이 많은 것으로 확인되었다고 한다. 또한 공무직에 비해 상대적으로 근무여건이 좋은 공무원과는 차이를 넘어 공공연한 차별이 만연한 상황이라며, 공무원과 공무직 간에 발생하고 있는 후생복지의 현격한 차이를 실제 자료를 제시하며 문제점을 지적했다. 공무직이 겪고 있는 차별을 금지하고 열악한 근무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이준형 부위원장은 박원순 서울시장을 상대로, 첫째 정원 대비 현원 부족 해결, 둘째 적극적인 대체근로자 채용, 셋째 법적의무인 노사협의회의 조속한 개최, 넷째 행정포털을 통한 합리적이고 효율적인 인사 관리, 마지막으로 공무직과 공무원간의 후생포털 차별 개선, 이상 5가지 대안을 제시했다. 또한 공무직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서는 현재 국회에서 계류 중에 있는 공무직 처우개선 법률 제정이 필요하지만, 언제까지 국회만 바라보고 있을 수는 없다며, 민생위 주도로, 전국 최초로 공무직의 차별금지와 처우개선을 위한 「서울특별시 공무직 채용 및 복무 등에 관한 조례」 제정에 서울시의 전향적인 협조를 호소했다. 이준형 부위원장은 발언 마무리를 통해 서울시가 만든 「비정규직노동자의 무기 계약직 전환 등 고용환경 개선 지원 조례」에서 한 발 더 나아가 서울시 공무직들이 차별 받지 않고, 적정수준의 임금과 노동조건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함께 지혜를 모아 줄 것을 요청하며, 민생위의 서울시 공무직 조례 제정 과정을 관심 있게 지켜봐 줄 것을 서울시민들에게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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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찾아가는 민간건축물 안전점검 대상 확대하여 상시 시행건축물 언제든 찾아가 무료 안전점검 해드려요 15층 이하, 연면적 3만㎡ 이내 건물, 신청시 전문가 방문점검 실시 강동구(구청장 이정훈)가 민간건축물 붕괴에 대한 주민들의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찾아가는 안전점검’을 확대 실시한다. 그동안 대규모 다중이용시설은 「시설물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 등에 근거해 정기적으로 안전점검을 시행하고 있으나, 일상생활과 밀접한 중소규모 건축물에 대한 안전관리는 다소 취약한 실정이었다. 이에 따라 안전사각지대에 있는 중소규모 민간건축물을 대상으로 소유주 등이 신청하면 ‘찾아가는 무료 안전점검 서비스’를 상시 운영하기로 했다. 점검 건물은 15층 이하, 연면적 3만㎡이하 건축물 등이다. 시설물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의한 제1․2․3종 시설물, 건축법 규정에 따른 다중이용건축물(연면적 3천㎡ 이상인 집합건축물 등), 공동주택관리법에 따른 300세대 이상 공동주택 등 관련법에서 정기점검 관리 중인 건축물은 제외된다. 또한 올해 4월부터는 강동구건축안전센터 소속 건축구조 분야 전문가 및 건축 실무 경험이 풍부한 강동구 건축사회 회원 20명의 명예 건축지도원 등이 현장을 직접 방문한다. 육안으로 외부 균열 등 안전취약요소를 점검하고, 점검결과 취약건축물로 판단 시 추가 정밀점검을 실시토록 안내도 해준다. 신청자격은 강동구 소재 건축물 소유자 또는 관리자이며, 신청방법은 강동구 건축안전센터 방문 혹은 우편 접수로 상시 접수한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현장경험과 전문지식을 두루 갖춘 건축구조 분야 전문가의 안전점검을 통해 주민들이 건축물 붕괴 관련 불안감을 해소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찾아가는 민간건축물 안전점검 서비스를 제공해 신뢰받는 건축행정을 펼쳐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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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오는 5월 한 달 간 초등학생 대상 친환경에너지 체험농장 개장재미도 찾고 환경교육도 하고 싶다면‘친환경에너지 체험농장’이 딱! 강동구(구청장 이정훈)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필요성 인식과 에너지절약 실천 동기 부여를 위한 ‘친환경에너지 체험농장’을 9일 개장한다. 암사동에 위치한 친환경에너지 체험농장(올림픽로112길 121)은 2010년 개장한 이래 강동구의 대표적인 친환경에너지 체험교육장으로 학생, 주민들에게 개방되어 있다. 친환경에너지 체험농장에서는 학생들이 친환경에너지에 관심 가질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흥미를 자극한다. 유용미생물군(EM) 발효액을 활용한 EM탈취제 제조 체험과 태양열 조리기를 이용한 계란 삶기, 태양광 모형 제품을 활용한 헬리콥터, 풍차 조립 시연 등은 학생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기에 충분하다. 특히, 자전거 페달을 돌려 직접 생산한 에너지로 솜사탕, 바나나주스 만들기, 전구 켜기 등의 자가발전 체험은 학생들이 가장 선호하는 체험 활동으로 인기 있다. 친환경에너지 체험농장은 사전 신청을 통해 접수된 초등학교 4학년 1개 학급을 대상으로 오는 5월 9일부터 30일까지 총 10회 운영할 계획이다. 지난해 총 15회 운영, 338명의 학생들이 참여하여 높은 참여 만족도를 보였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이번 체험농장 견학을 통해 학생들이 생활 속에서 접할 수 있는 친환경에너지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에너지절약을 습관화하여 지속가능한 녹색도시 강동을 만들어 나가는 밑거름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친환경에너지 체험농장 운영 및 참여와 관련하여 강동구청 맑은환경과(☎02-3425-595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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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강동아트센터, 뮤지컬·클래식·전시 등 가족 프로그램 열어가정의 달, 온가족 함께 문화나들이 떠나요 가정의 달 5월, 강동구(구청장 이정훈) 강동아트센터에서는 아이부터 어른까지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 7편과 전시가 잇따라 열린다. 넌버벌(비언어) 퍼포먼스, 뮤지컬, 클래식 등 공연 내용도 다채롭다. 5월 2일(목) ~ 5일(일) 넌버벌 퍼포먼스 <쇼크 : 더 뮤지엄>이 대극장 한강에서 가족 관객들을 맞는다. 매월 첫째 주 목요일 열리는 GAC(강동아트센터) 목요예술무대를 어린이날 특별공연으로 꾸몄다. 박물관에 보물을 훔치러 들어온 도둑과 그에 맞서 보물을 지키려는 경비의 사투를 다룬다. 레이저, LED를 활용한 화려한 퍼포먼스와 일루전 매직 등 이색 볼거리가 펼쳐진다. 입장료를 5,000원으로 낮춰 부담 없이 즐기기 좋다. 가족뮤지컬 <로빈슨 크루소>는 6월 16일까지 소극장 무대에 오른다. 쓰레기로 가득한 무인도에서 버려진 물건들을 재활용해 집, 배, 악기를 만들면서 환경의 소중함을 깨닫는 내용이다. 여자 로빈슨 크루소가 등장해 아이들이 성역할에 편견을 갖지 않도록 한 것도 눈길을 끈다. 5월 2일(목) ~ 6월 9일(일) 아트갤러리 #1에서는 동화책 일러스트 작가 6인의 작품을 체험전시로 만나는 <상상그림책展>이 열린다. 카카오톡 인기 이모티콘인 ‘베니’를 그린 구작가 등이 참여했다. 작가마다 스토리와 색채가 살아있는 그림 90여 점을 도슨트의 친절한 해설과 함께 감상할 수 있다. 나만의 집 그리기 등 체험도 마련된다. 이외에도 다양한 공연으로 싱그러운 봄 정취를 느낄 수 있다. 10일(금) 오늘날 최고의 베토벤 스페셜리스트 <루돌프 부흐빈더 내한공연>이 찾아온다. 무려 50회 이상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전곡을 연주한 바 있는 그의 공연 소식은 벌써부터 클래식 애호가들을 설레게 한다. 18일(토)에는 1975년 데뷔 이래 가요계를 평정한 디바 <혜은이 콘서트>가 열린다. ‘당신은 모르실거야’, ‘열정’, ‘제3한강교’, ‘감수광’ 등의 수많은 히트곡들로 채운 무대는 그때 그 시절을 간직한 부모님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한다. 24일(금) 저녁 야외바람꽃마당에서는 ‘가족 돗자리 영화제’가 진행된다. 매직쇼, 퓨전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가 펼쳐지고, 한국 애니메이션의 예술성을 한 차원 높였다는 평을 받는 영화 <파닥파닥>을 무료로 상영한다. 29일(수) 오전 11시 <스튜디오 콘서트: 유모차 음악회-5월의 크리스마스>로 엄마와 아기와 함께 클래식을 즐기고, 31일(금) 저녁 9시 <한밤의 클래식 산책>을 통해 KCO(코리안챔버오케스트라) 바이올린 콰르텟 연주로 봄의 선율을 느껴볼 수 있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포근한 5월, 강동아트센터에서 마련한 공연과 전시로 온 가족이 함께 문화예술을 즐기면서 특별한 추억을 쌓기를 바란다”고 전했다.